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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17 20:43 수정일: 22-12-1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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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삶공부를 수료하면서 (2022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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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은진목사
 조회 : 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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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시작되었던 삼 개월 간의 삶공부 두 개가 수료됩니다. 말씀의삶은 오늘 수료식을 갖고 생명의삶은 내일 기말고사를 치르고 다음 주일 수료식을 갖습니다. 야간에 zoom으로 진행 된 말씀의삶도 지난 주에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말씀의삶은 5기 수료식입니다. 사실 이번 말씀의삶은 오픈계획이 없었는데 밀알목장 목원 하나가 말씀의삶을 듣고 싶다고 요청을 해 와서 신청자가 두 명만 되어도 오픈하겠다고 약속하고 신청을 받았는데 무려 12명이나 신청을 해서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입이 귀에 걸릴 정도로 기뻤다는 말입니다^^). 영적인 갈급함이 있을 때 기회를 놓치지 않고 결단하는 모습들이 귀했습니다.
말씀의삶을 수강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삶공부 가운데 배우는 내용이 가장 많고 3개월 안에 성경전체를 일독해야 하는 가볍지 않은 공부입니다. 그래서 이번 기에는 수업 패턴을 과감하게 조정을 하여 신약과 구약을 따로 분리 해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신약을 했는데 참 좋았습니다. 학생들도 쫓기지 않고 신약을 일독할 수 있었고, 전체의 흐름과 각 책의 핵심을 잡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시간 소감을 들어보니 수강생들도 이 패턴이 좋았다고들 합니다. 이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다음 기에 구약을 오픈할 때 다시 수강하는지를 보면 알 수 있겠지요^^
생명의삶은 26기를 수료합니다. 지난 16년간 일년에 한 번 이상은 생명의삶 수업이 이어지고 있는 셈입니다. 생명의삶은 우리교회 등록하는 분들의 필수 코스이고 특별히 vip가 수강하면서 예수영접과 침례로 이어지는 삶공부입니다. 그래서 생명의삶 수강자는 언제나 vip가 포함되어 있기 마련인데, 이번 26기는 vip가 한 분도 없는 예외적인 기수가 되었습니다. 우리교회 사역자로 오신 전도사님 가족을 비롯해서 이미 침례를 받은 청년들과 새로 오신 성도님들로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Vip가 예수님을 알아가는 과정을 지켜 보는 즐거움이 빠져 아쉬운 점은 있었지만, 이미 믿음 생활을 잘 하는 분들에게도 생명의 삶이 믿음의 유익과 신앙의 골격을 튼튼히 세워주는 모습을 보고 보람 있었습니다.
중간에 스케쥴 변동으로 다른 요일 모이는 바람에 자신의 가정을 오픈해서 수업을 하고 식사를 대접해 준 반원이 있었는데, 이것이 샘플?이 되어서 네 번이나 각 반원의 집에 방문하여 풍성한 대접을 받고 수업을 했던, 잘 먹었던 26기이기도 했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매 주 목요일 밤 9시에 zoom으로 모여 말씀의삶 야간반을 수료하신 분들도 축하합니다. 3개월 간 동일한 열정과 끈기로 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삶공부를 위해 집을 오픈 해 주신 강재언목자님 가정에 감사드립니다. 월요일 생명의삶, 수요일 말씀의삶, 목요일 더사랑목장, 금요일 톤도목장으로 나흘을 공동체를 위해 가정을 오픈하시고 사랑방 역할을 해 주셨습니다.
매 삶공부에는 항상 즐거운 에피소드들이 넘쳐 나 다음 기가 바로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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