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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09-09 07:49 수정일: 11-09-0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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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은 기도와 섬김이 있는 곳 (2011년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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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admin
 조회 : 5,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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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333 기도의 교회를 위한 기도제목은 각 목장마다 허그식이 있는 한 해가 되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교회의 허그식은 침례식을 일컫습니다.
vip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침례를 받을 때 모든 목장식구들이 앞으로 나가 허그식을 하는 것입니다.
한 분이 목장에 초청되어 침례를 받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 기간은 기다림의 시간입니다.
무작정 기다리는 기다림이 아니라 기도와 섬김으로 채워지는 기다림입니다.
한 영혼을 붙들고 기도해 본 사람은 그 시간이 얼마나 긴박한 영적싸움인지 압니다.
쌓아 놓은 섬김이 한 순간에 무너지기도 하고 전혀 예상 밖의 공격에 속절없이 흔들리기도 합니다.
주님을 모르던 영혼이 하나님에게 돌아오는 것은 신비한 일입니다.
그래서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에게 달렸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 신비한 사역에 하나님이 우리를 동역자로 불러 주신 것입니다.
그 통로는 섬김과 기도입니다.
목장에서의 섬김은 vip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해 주는 통로입니다.
예수님의 희생적인 섬김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로 알게 되었듯이, 우리의 섬김을 통해 막연한 신적존재가 따뜻한 아버지로 다가오게 됩니다.
그러나 섬김 자체가 한 영혼을 주님께 돌아오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해야 합니다.
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보게 하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일하시게 하는 것입니다.
이 일이 일어나는 곳이 바로 목장입니다.
각 목장은 일 년에 한 분의 허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기도해야 합니다.
목자,목녀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목장식구들이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구원사역은 벽돌을 쌓는 협력사역이기 때문입니다.
일 년에 한 번 허그식을 갖는 기도제목이 이루어지면, 매 달 침례식이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매 달 침례식이 이루어지면 매 주일 침례식이 있는 예배를 드리게 해 달라고 기도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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