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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2-01 23:05 수정일: 25-02-0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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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 이름 불러주기 (2025년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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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은진목사
 조회 :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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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당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지난 해 초부터 지금의 아크 건물로 옮겨 예배를 드리면서 친교시간이 더욱 따뜻해지고 친밀해져서 좋습니다. 강당은 워낙 공간이 넓어 친교 테이블을 듬성듬성 놓게되니 친교시간이 왠지 휑해보여 항상 마음이 쓰였습니다. 그런데 아크는 공간 상 어쩔 수 없이 오밀조밀 앉아 친교를 나누다 보니 매 주 가족과 같은 정이 솟아 나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욕심을 내어보자면 같은 테이블에 앉지 않은 분들과도 조금 더 적극적인 유대감을 쌓아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우리교회 다음 세대 자녀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사랑의 표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교회서 만나면 잘 왔다고 칭찬해 주고 격려해 주는 것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우리 교회 주일학교와 유스부 아이들 이름을 다 외우고 부모님이 누구인지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얼굴을 매치시키면서 매 주일 우리 아이들을 축복해 주는 것입니다.
지난 주 설날을 맞이하여 따뜻한 소식을 하나 듣게 되었습니다. 한 장년 형제님이 밴쿠버에 홀로 와 있는 청년들을 모두 불러 한식 뷔페식당에 데리고 가 식사를 대접 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비용도 만만치 않았겠지만 그 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목장 나눔 때 식사 초청을 받은 청년들이 한결같이 너무 감동이었다고 나누어 주었습니다. 우리 교회는 이런 섬김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소망이 있는 좋은 교회의 모습입니다.
교회 식구들의 사랑을 받는 청년들에게도 권면합니다. 받은 사랑을 후배들에게 나누어 주기 바랍니다. 특별히 우리 유스부의 좋은 형, 좋은 누나가 되어 주세요. 교회서 만날 때 반갑게 맞이하고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 주기 바랍니다. 금방 청년부로 올라올텐데, 나보다 더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지금의 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격려하고 기도 해 주기 바랍니다.
2월 한 달간은 우리 다음세대 이름을 다 외워보면 어떨까요? 장년들은 청년들과 유스, 주일학교 자녀들까지 이름을 다 외우고, 청년들은 동생들의 이름을 모두 외워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날 때 서로의 이름을 불러주며 축복합시다. 우리 다음 세대는 우리 모두가 함께 양육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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