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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6-07 21:48 수정일: 25-06-0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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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삶공부 풍경 (2025년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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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은진목사
 조회 : 1,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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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일에 생명의삶 29기, 다음 주일 새로운삶 14기를 수료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시작할때는 13주가 까마득 해 보이는데 지나고 보면 금방입니다. 생명의삶은 5명, 새로운삶은 8명이 수료합니다.
최근 삶공부 참석자들이 청년 위주로 모이는데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김사랑 자매 한 명을 제외하면 모두 청년들입니다. 우리 교회 청년들 숫자가 어느 새 20명을 넘어섰고 서로 간 친밀도도 좋아서 자주 모이고 있습니다. 감사한것은 청년들이 친목위주로만 모이지 않고 삶공부에도 항상 참여하려는 모습이 좋습니다.
청년 기획팀을 맡고 있는 한 형제가, 우리 교회가 랭리 외딴곳에 있어 교통도 불편한데 청년들이 부흥되고 있는것이 신기하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정말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한다는 속담처럼, 청년들에게 은혜 베푸실 때 함께 맞장구 쳐야겠습니다.
청년들도 교회에서 사랑의 수혜자로만 머물지 않고, 교회를 향한 사랑과 안타까움을 동일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부모님들은 자녀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만 청년들을 바라보기 쉬운데, 청년들도 부모님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회를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어합니다. 이런 좋은 마음들이 서로 묶여 선한 시너지를 내면 좋겠습니다.
청년들 대부분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퇴근하고 바로 삶공부로 달려오느라 수고가 많았습니다. 적지 않은 과제도 정성을 들여 매 주 제출 해 주어 코멘트 다는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간식당번도 순번으로 돌아가며 매 주 창의적으로 정성껏 섬겨주어 먹는 시간도 즐거웠습니다. 이처럼 삶공부는 단순히 성경만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섬김도 배우고, 성실도 훈련하며, 다른 목장식구들과 연합교제도 나누는 종합선물 같은 시간입니다.
이번 삶공부 수업장소를 위해 김사랑 자매님이 코퀴센터에 있는 회사 사무실을 예약 해 주었습니다. 월, 화 이틀 간 사무실을 오픈 해 주었을 뿐 아니라, 자신도 두 개의 삶공부에 정식으로 등록해 한 번에 두 개 삶공부를 수료 한 최초 사례가 되었습니다. 쾌적한 수업환경에 필요한 비품도 아낌없이 제공해 주셔서 13주 간 수업이 편하고 좋았습니다.
삶공부를 수료할 때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삶 공부는 맛배기다. 진짜는 지금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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