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작성일: 11-09-09 07:40 수정일: 11-09-09 07:40
|
시험대를 거치고 있습니다 (2011년 2월 6일) 펌-(김재정목사)
|
|
|
글쓴이 :
admin
 조회 : 7,779
|
소비자 적인 신앙생활을 하게 만드는 영적 문화의 도전에 교회는 직면하고 있습니다. 편리하고 유익함을 추구하는 이 세상의 문화와 가치에 교회가 타협하고 젖기가 쉽습니다.
이러한 때에 하나님 나라의 큰 그림을 붙잡고 씨름 하는 일은 부담이 되는 주제 입니다. 사람들의 필요를 적절히 맞추어 주고, 유익함과 편안하고 재미있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 보다는 단순한 믿음, 순종, 헌신을 요구하는 목회나 교회는 사람들에게 별로 인기가 없는 일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바른 목회, 바른 교회를 세우겠다는 것은 옳지만 불편한 것입니다. 목회적인 성공이나 교회의 부흥의 꿈을 내려놓고 단순하게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라는 정신을 붙잡고 씨름하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 분명하지만 대가를 치루어야 하는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저와 우리 교회 식구들은 불편하고 부담이 되는 일이지만 하나님 앞에서 옳고 가치 있는 길을 선택을 하였습니다.
저는 유능함이나 탁월함이 없는 평범한 목회자 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손에 쓰임 받는 것은 유능함이나 능력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신실하게 살아가는데 있음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또한 행복하고 가치 있는 신앙생활은 우리의 편안함과 유익을 거절하고 다른 사람들을 향한 섬김과 희생을 치룰 때 주어진다는 것을 우리 교회 식구들의 삶을 통해 확인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교회는 조건이나 프로그램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붙들고 단순한 순종에 있다는 것을 우리 교회를 통해 증명하고 싶습니다.
이런 목회가 가능할까 ? 이런 신앙생활이 가능할까 ? 이런 교회가 가능할까 ? 어떻게 보면 나의 목회와 교회 식구들의 신앙생활 그리고 우리 교회는 하나의 시험대를 거치고 있지 않나 생각 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 한 가지를 붙잡고 목회하고, 신앙생활을 하고, 그런 교회를 세워 나가는 것이 가능한지를 보고 싶은 것 입니다. 그리고 우리와 같은 길을 선택하고 걷는 목회자와 성도들 그리고 교회에게도 가능성을 보여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우리가 선택하고 걷는 길은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기 위해 몸부림치는 우리 교회가 언젠가는 아름다운 교회로 세워 지게 될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혹시 그렇지 못할지라도, 하나님 앞에 바르게 하기 위해 대가를 치루기 위해서 도전하는 용기를 가질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칭찬 듣는 훌륭한 길을 걸었다고 생각 합니다.
-------------------------------------------------------------------------------------------------------------
아틀란타 한인침례교회가 거치고 있는 시험대를 우리 사랑의교회도 동일하게 거치고 있습니다. 이 시험대를 통하여 이런 교회, 이런 신앙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을 이 시대 앞에 증명해 내는 시금석이 될 것입니다.
|
|
|
Total 79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