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4-03-03 21:35 수정일: 24-03-0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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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첫 침례자를 기대하며 (2024년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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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은진목사
 조회 :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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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vip가 목장에 초청되어 침례를 받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 기간은 기다림의 시간입니다. 무작정 기다리는 기다림이 아니라 기도와 섬김으로 채워지는 기다림입니다.
한 영혼을 붙들고 기도해 본 사람은 그 시간이 얼마나 긴박한 영적싸움인지 압니다.
쌓아 놓은 섬김이 한 순간에 무너지기도 하고 전혀 예상 밖의 공격에 속절없이 흔들리기도 합니다.
주님을 모르던 영혼이 하나님에게 돌아오는 것은 신비한 일입니다. 그래서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에게 달렸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 신비한 사역에 하나님이 우리를 동역자로 불러 주신 것입니다. 그 통로는 섬김과 기도입니다.
목장에서의 섬김은 vip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해 주는 통로입니다. 예수님의 희생적인 섬김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로 알게 되었듯이, 우리의 섬김을 통해 막연한 신적 존재가 따뜻한 아버지로 다가오게 됩니다.
그러나 섬김 자체가 한 영혼을 주님께 돌아오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해야 합니다. 그래서 목장모임 때 지난 주 기도제목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어떻게 응답 받았는지를 꼭 나누어야 합니다.
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보게 하고, 기도응답을 통해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게 하는 것입니다. 이 일이 일어나는 곳이 바로 목장입니다.
각 목장은 일 년에 한 명의 허그식(침례식)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기도해야 합니다. 목자,목녀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목장식구들이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구원 사역은 함께 벽돌을 쌓는 협력사역이기 때문입니다.
올 해 첫 침례자가 어느 목장에서 나올 지 모르지만, 참 기쁜 잔치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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