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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02 10:37 수정일: 23-04-0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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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참 된 은혜 (2023년 4월 2일) - 김재정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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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은진목사
 조회 : 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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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들을 때 하나님이 자신에게 무엇을 말씀 하시는지를 들으려고 하기 보다는 은혜 받는 것이 목적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씀을 주시는 하나님 보다는 말씀을 받는 우리에게 초점을 두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는 세가지 모습이 있습니다. 기대감 없이 듣는 사람, 은혜를 받기 위해 듣는 사람, 주시는 말씀을 영접하고 붙잡는 사람 입니다.
말씀을 영접하고 붙잡는 사람은 말씀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가 다릅니다. 말씀을 집중해서 듣고 주시는 말씀을 기록 합니다. 그리고 말씀 앞에 결단을 합니다.
말씀을 기대감 없이 들으면 좋았다, 안좋았다 라는 마음이 남습니다. 말씀을 은혜 받기 위해 들으면 은혜가 되었다 안되었다 라는 마음이 남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큰 은혜를 입어도 잊혀지는 것입니다. 말씀을 영접하고 붙잡을 때에 그 말씀이 마음에 심겨지는 것입니다.
말씀을 전할 때 기대감 없이 듣는 사람을 보게 되면 말씀이 막히게 됩니다. 그러나 말씀을 집중해서 듣는 사람을 보게 되면 전하는 말씀에 힘이 있게 됩니다. 말씀을 전하면서 말씀을 집중해서 듣는 사람들에게 마음이 가게 됩니다.
이번에 방문한 LA 갓즈 패밀리 교회 초원 모임에서 목자 부부가 10여년 전에 전하였던 말씀을 붙잡고 지금도 목자 목녀 사역을 하면서 실천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말씀을 기억하고 붙잡고 사는 사람을 볼 때 기쁨이 있습니다.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고 삶에서 씨름하며 살아내는 사람들이 말씀의 참된 은혜를 받은 사람의 모습 입니다.
매 주일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에 영접하고 결단하고 살아 보려는 삶이 있을 때 신앙이 건강하고 바르게 세워 집니다. 말씀을 소홀히 여길 때 신앙은 바르게 세워지지 않고 형식적인 신앙이 되고 맙니다. 말씀을 마음에 영접하고 말씀을 붙잡고 살아 보려는 삶이 없으면서 말씀을 들을수록 신앙은 점점 형식화가 되고 맙니다.
교회가 말씀을 붙잡고 살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교회가 영적으로 활기가 있고 건강하게 됩니다. 말씀을 마음에 영접하고 결단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 교회가 영적으로 건강한 표시 입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이 나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나에게 무엇을 하기를 기대 하시는지를 듣는 것 입니다. 그리고 주신 말씀에 반응을 드리는 것입니다. 말씀에 대한 반응은 결단과 삶을 살아 내는 것 입니다. 그런 반응이 말씀을 바르게 받는 표시 입니다.
내가 말씀을 전한 다음에 말씀을 잘 전했는지를 보는 것이 결단의 시간 입니다. 내가 말씀을 잘 준비를 하고 전했어도 말씀에 대한 반응과 결단이 없으면 내가 말씀을 잘못 전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말씀을 전한 다음에 시간이 지난 후에도 말씀을 붙들고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말씀의 열매 입니다. 말씀을 듣고 말씀을 영접하고 결단하고 삶에서 살아가는 것이 말씀 앞에 참된 은혜를 입은 사람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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