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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의 앙금이 잘 풀어져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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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만들어 보실 듯한 말씀이신데요?^^

녹차는 체에 쳐서 넣으면 되는데,...
찹쌀가루에 함께 섞어 체에 내리셔도 됩니다.

앙금은 너무 완벽하게 풀어지면 오히려 원하는 바가 아닙니다.
덩어리째로 듬성 듬성 대충 섞여야 씹을때 팥앙금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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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진목녀님, 진지하게 답글을 다셔서 난감해졌습니다.^^

녹차가 찰떡파이에 대해 갖고 있는 앙금이 풀어져야 된다는 얘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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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대박 목사님!!!!
제가 좋아하는 팥앙금등이 이렇게 앙큼? 죄송 ㅋㅋㅋ 하게도 사용이 되는군요.
앙금아! 앙금을 가라앉히고 살도록 기도해줄께.

so sorry~~~
목사님의 썰렁한 유머를 이곳에까지 날리실 줄은 몰랐습니다.(저역시 대략난감입니다.^^;;;)

드디어 기다리고기다리던 레시피를 볼 수 있게 해준 은진 목녀님 감사합니다..

이걸 언제 해볼까~~고민 하다  지금  당장 해볼까 합니다...

성공(?)  할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

근데 완두콩 배기 가 뭐지요?  이래서 어디 제대로 된 찰떡 파이가 될 수 있을런지.....

제가 교회에 만들어 간 레시피를 그대로 올려드린 거고요.

완두콩으로 팥배기처럼 만든거이 완두콩배기...
검은콩을 이용하시면 검은콩배기...
콩이나 팥은 물에 충분히 불려 삶아준 후,
물과 원하는 설탕량에 소금 조금 넣고
졸여주시면 되겠습니다.
남은 양은 냉동고에 두셨다가 떡이나 빵에 이용하시구요.

굳이 번거로우시면,
견과류만 넣으셔도 되고 크랜베리(새콤하겠죠^^)나 건포도를 넣으셔도 되고,
밤이나 밤호박,고구마를 작게 깍둑썰기 해서 넣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에 들어가는 내용물은 물이 많은 것이 아니면 제한이 없는 듯 하니
좋아하시거나 가능한 걸로 아무거나 넣어주심 되겠습니다.

들리는 소문이 요즘 베이킹에 제대로 재미가 들리신 것 같습니다.^^
찰떡의 장점은,넉넉히 만들어 두고,조금씩 나누어 냉동실에 넣어두면
요긴한 간식거리나 식사대용이 된다는 겁니다.
맛있게 해 드세요!

탱큐 탱큐 은진 목녀님!!

조금 아주 조금 베이킹에 재미가 붙어 가고 있지요...

서영주 목녀님이랑 김은진 목녀님의 도움이 아주 크답니다...

울 헤원이 버젼으로 다시한번  탱큐 베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