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찍은 사진이라 엽서사진보다 정겹고 생동감이 묻어납니다.
오래 전 지나가면서 슬쩍 던진말도 흘리지않고 순종하는 모습에서 형에 대한 경외심이 느껴집니다.
.
이향옥14-03-13 20:17
늘 전세계에서 제일 살기좋은 곳 5위 안에 드는 밴쿠버의 자연은
얼마나 우리가 축복받은 땅에서 살고 있는지,
이곳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함이 넘치는데
이 아름다운 자연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것은
아름다움을 바라보고 찍어내는 기술과
위트있는 조 목자님의 댓글,
본글에 더 깊이를 더한 댓글을 다는 정 자매님,
이런 분들과 함께 삶은 나누며 누리는 우리 모두가 아닐까요?
강재언14-03-15 01:23
^(^
죽기전에 가봐야 할 곳 top 10이라.
저는 밴쿠버에 온지 11년이 되었는에 아직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암튼 장관입니다.
록키는 항상 조기에 있는데,
몸뚱이 움직여 가까이 갈 수 있으련만, 아직도 가보지 못한 이유는
죽을 날이 아직 멀어서 입니다.
정태남14-03-15 12:53
하늘 . 산 . 나무 . 물 그리고 돌 .
이것 뿐인데 .... 너무나 경외롭네요.
보이는 하늘 마다 색이 다르고
산 마다 모양이 다르고
물 마다 물 빛과 깊이가 다르네요.
그래도 한결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한 결 더 경이롭습니다.
그가 빚은 우리가 서로 달라 아름답듯이...요.
곧....
피는 꽃 마다도 아름다울테죠...?
맹배영14-03-15 13:47
언제 보아도 멋지고 경이로운 록키의 장관
더구나 직접 사진을 담으신 이 목사님의 작품성까지 더하시고
더불어 형님의 한마디에 순종^^의 마음을 담아서 올리시니
보기가 한결 멋들어 집니다
제일 마지막 사진, 작년에 목사님이 예약해 주셔서
가족 록키 여행 마지막 숙박지였던 Three Valley Lake Chateau, 다시금 새롭습니다
좋은 작품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주연14-03-17 09:55
캬~~ 깍아놓은 듯한 절경들~ 너무 멋져요~
저 호수빛깔은 실제로보면 더 예쁘겠죠?
갑자기.. 하나님은 천국을 모티브로 지구를 만드셨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성동14-03-18 08:55
저도 꼬~옥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사진만으로도 이쁜데 실제로 가보면 더 예쁘겠지요?
경래형제님이랑 애드먼튼 갈때 살짝 보긴 했는데 구석구석 보고 싶습니다.
조영국 목자님처럼 저도 빼곡한 머리숲이 유난히 돋보이시네요 ㅜㅜ
사진 참 잘 찍으십니다...형제가 서로 많이 닮으신듯합니다...여러모로^^
김혜영14-03-18 15:33
2년전에 시부모님을 모시고 가봤던 곳인데 왜 이리 달라보일까요?
호주에 사시는 시부모님께서 아직도 캐나다가 낫다고 입에 침이 마르시도록 말씀하시는 이유는 록키때문이라고 하시네요...(며느리가 있어서 더 좋은 캐나다라고 말씀해주시는 센스있으신 분들입니다.^^)
하여튼, 록키를 돌면서 자연이 사람을 위협할 만큼 아름다울수 있구나 라고 느꼈었는데요, 스위스를 가보고도 느끼지 못했던 그 느낌을 록키에서 느꼈습니다.
다시, 그 느낌을 전달해주신 이지운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사진에서의 모습이 실물보다 나은이유는 뭘까요???
유정호14-03-25 15:11
넘 멋지네요.
마음이 시원해집니다.
이성훈14-03-26 08:36
ㅎ 안녕하세요.지운형님.
저 성훈입니다.
사진으로 형님 얼굴보니 옛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형님 잘생긴 얼굴 그대로네요.ㅎ
넘 멀리있어 아쉽지만 연락하며 지내요.
평안하시고 꼭 한번은 얼굴보며 이런저런 얘기 나눌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두분 형님 목회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이지운14-03-26 09:36
가끔 소식은 듣는데..
잘지내지? 우리 사촌들중에서는
성훈이가 제일막내지? 영환인가?^^
아무튼 반갑다 광미 정미 숙모님도 평안하시지?
따로 카톡으로 연락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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