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나눔터에 거의 일 주일간 새 글이 안 올라와서 ^^

뭐 심도는 없지만 절기에 맞는 싱거운 글 하나 올립니다.

모두 용기를 얻고 아무거라도 올리시길 바라며.ㅋㅋㅋ

추수감사절을 맞아 한 해의 최고의 감사거리를 나눌 때

짜고 친 뭐(?)도 아닌데 거의 다 목장에 들어와서 목장 식구를 만나게 되었다는 것,

너무 감동이 되어 올립니다.

식구는 모두 소중합니다. 새 식구라서, 오래 함께 해준 식구여서, 툭툭 티는 쎈스가 있어서, 언제나 웃음을 선사해 주어서, 작은 일에도 의미를 부여하며 하나님께 감사해서.

늘어나는 기쁨, 함께하는 소중함, 이젠 혼자가 아니라 든든히 서로를 의지하고 지켜줄

방패막이 처럼 끊어지지 않을 세겹줄이 되어 혈연에 상관없는 영적 가족됨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교회가면 또 확장된 가족들이 있어 한 분 한 분이 감사한 이번 추수감사주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