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신도 세미나 후기 입니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속에 2박3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많은것을 채워주시고 평안을 느끼기에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 

세미나 준비와 식사 강의 그리고 간증시간등 모든것이 은혜의 시간이었지만 특히 가장 좋았고 기억에 오래 남을만한것이 저희 부부를 섬겨주신 맹배영/이향옥 목자 목녀님과 그 목장  식구들 이야기를 할려고 합니다 

처음 만난 목원들이었지만 그 나눔과 목장에 많은 애착이 갑니다.  머리가 하�漬喚瓮� 한분 한분 이름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각 목원들의 좋은 기억들을 되새겨 봅니다.  

일찍 은퇴 하시고 경비행기를 조정하시며 주님이 주신 여유를 맘껏 누리시는 비행기 형제분 부부, 보여주신 사진과 동영상 을 보며 저의 은퇴후 RV 계획을 비행기로 해보고 싶은 마음도 주셨지만 겁이 많아 높은곳은 주님 한분으로 만족하렵니다. ㅎㅎ 

그리고 자전거로 인해 목장에 오신 젊은 자전거 부부 , 벼룩시장에 내놓은 자전거를 살려고 오셔서 목장에 초대되어 하나님을 알아가는 목장의 활기를 주는 너무 이쁜 부부 입니다. 교회에 등록하고 받은 성경책으로 처음으로 예배에 사용했다며 즐거워 하는 자매의 모습에서 순결한 믿음을 보았습니다 . 

그리고 이 자전거 부부를 자전거 를 미끼(?)로 목장에 초대하신 자매님도 너무 감사하고 그후에 더 큰 기타와 피아노로 다른 VIP 를 낚으시려 했으나 실패로 돌아가버린 안타까운 사연도 들려 주셨습니다. 또한 아름답고 깨끗한 화장실 장식에 또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 그 섬김과 사랑으로 이번에 분가 하는 목장의  든든한 동역자가 되리라 믿습니다. 

자칭 안티 크리스천 에서 이제는 반티(1/2) 정도로 유해졌다는 부부. 솔직하고 거짓없이 자신의 신앙과 믿음을 애기해주고 총명하고 예의 바른 부부 입니다. 다음에 만날때는 주님을 간증하는 모습을 보리라 믿습니다. 

꽂을 사랑하는 부부 도 있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 꽃으로 장식하고 꽃처럼 이쁜 마음과 삭발의 순박함이 묻어나는 형제를 기억합니다. 이부부가 밴쿠버에서 기도하는 모든것이 이뤄지리라 봅니다.

일본 유학파 자매님. 우아하고  지적인 모습에 목장의 캐릭터를 업그레이드 시키기에 충분했는데 마지막날 겐죠(?)의 자동차 키 실종사건으로 한바탕 전쟁을 치루고 아이스크림의 힘으로 어른들을 KO시킨 아이들의 행동에 어른들이 모두 할말을 잃었습니다.  자매님의 숨은 저력이 목장에서 빛을 발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눈물나는 목장 분가의 주인공 이신 대행목자님. 기쁘고 축하할 일이지만 가슴한쪽이 짠한것을 숨길수 없네요. 십자가의 길이 결코 쉽지 않음을 알기에 오직 기도로 밖에 함께 해줄수 없어 안타갖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주님이 부어주실 은혜와 축복을 기대하며 그길을 축복합니다 모든 목원들이 믿음의 동역자로 서로 의지하며 힘이 되어 주리라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목원이 목자가 되서 분가할때 그것을 지켜보는 맹목자님 부부의 마음을 보면서 울컥했습니다.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  안아주고 서로가 가슴으로 함께 하는것을 느낄때 기쁨의 눈물이 납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가정교회의 세축인 목장과 예배와 삶공부를 통해서 영혼구원해서 제자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교회가 가는 방향과 같은 목적을 가지고 가는 동역자가 있음을 감사하고

주님이 우리 의 모든 가정과 교회와 목장을 축복하고 사랑하심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