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128차 평신도 세미나에 참석하셨던 시애틀 지구촌 교회의 김형태 목자님과 안진희 목녀님의 목장에서 함께 하시던 분들이 목자,목녀로 헌신하여 이 번 세미나에 참석하여 저희가 다시 섬기게되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을 집에 두고 세미나에 참석하시어 불안한 마음으로 계시다 집에 연락이 닿지 않아 목장 예배가 끝나고 새벽에 시애틀로 급하게 내려가셨는데 주일 예배를 함께 드리지 못해 너무나도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래된 친구같이 편하였고 오실 때 주신 봉투를 이제 시간이 되어 열어보니 김형태 목자님과 안진희 목녀님께서 보내주신 액자 선물과 함께 박노섭 목자님과 김은주 목녀님이 저희 부부와 아이들을 위해 선물과 편지를 주고 가셨네요.

짧은 시간 동안에 정이 많이 들어 아직도 연락을 취하며 서로 기도해주며 끈끈한 정을 이어가고 있었는데 귀한 선물을 받아 너무 감동이 되어 함께 나누고 싶어 들을 올립니다.

너무 감사드리며 돌아가시어 귀한 사역에 열매가 풍성히 맺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