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형제님의 귀한 간증을 들을 수 없다 생각하니
마~~니 서운합니다.성령님과 동행하시는 삶으로 인해
저희에게 끼친 은혜가 크다는 걸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오랜 시간 지나지 않아 다시 뵙길 바라며...
한국에서 건강하시길...
박이화13-05-14 06:48
만나자 이별이네요
많이 아쉽고 서운하네요
잘~~~~ 다녀오세요^^
하주연13-05-14 11:20
조기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한다는 조기 졸업...
역시 형제님은 공부를 잘하셨어요~ ㅎㅎㅎ
원래 허그식도 하여야하는데.. 허그식은 형제님 몫까지 몰아서 박혜진자매님께 할께요 ^^
자매님 부담스러우시겠당~ ㅋㅋㅋ
김효선13-05-14 16:17
이제 함께하지 못하게됨에 아쉽고, 섭섭한 마음 가득이지만......
또 다른 계획이 있으셔 한국으로 불러주셨음을 알기에 그 마음을 뒤로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저희목장에게 이별의 훈련도 시키시는 중인가봅니다 :-*
이제 사랑하는 아버지와의 시간을 허락하셨으니 마음껏 함께하셨으면 합니다.
간증 멋지셨습니다. 이 간증이 마지막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네여 ㅋㅋㅋ
박혜진13-05-14 19:02
한국에 잘 도착했다고 연락왔습니다.
남편에겐 여러 성도님들이 함께 마음써주신것과 목사님께 받은 기도가 큰힘이 되었을거에요....
내일은 입원해계신 부모님을 뵈러 멀리 고향에 갈계획인데
아버님이 몇일전부터 식사도 거르시고 남편 오는 날짜만 세고 계신다니 맘이 더 짠~해옵니다.
한국에 있을때도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뵙지도 못했는데.....
며느리로서 해드린게 없어 더 죄송하고
부디 남편 얼굴 보시고 조금이라도 회복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김은진13-05-14 23:02
벌써 여기 안 계시다는게 믿기지 않네요.빠르기도 하여라~^^;
아버님께서 그토록 형제님을 기다리고 계시니, 보시면 아픈것도
힘듦도 기쁨으로 잊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여.
사람이 가장 힘들때 해줄 수 있는 것 중 가장 좋은 것은
같이 있어주는 것이라고...
손 잡아주고 곁에 있어주는 것으로도 큰 힘이 된다고 합니다.
힘내세요~
맹배영13-05-15 07:54
이제 다시 형제님의 사진을 보니, 참 잘생겼네요
모범생의 전형적 모습이 보입니다
아버지께도 아마 모범적 아들이 아니실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하나님께도 모범생인 것은 틀림없구요
아버님과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마 형제님의 한마디 한마디에 아버님의 힘든 시간이
큰 위로와 힘을 얻으실 것으로 보입니다
형제님의 흔적들이 쌔아웃과 사랑의교회에
정말 오랫동안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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