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합니다^^



 가위로 햄 자르는 것은 처음 봤네요^^;  .........(재료는 각자 한두가지씩 가져왔습니다)



손이 참 예쁘다는걸 느꼈습니다...다들....



승택이 긴장하는 이유는..... ??  (사진만 봐도 무언의 압력이 느껴지네요^^;)



김밥을 잘 쓸었다는 평가단의 칭찬이 있었는데 정현이 폼 예사롭지 않네요



한 팀은 끝났습니다..... 맛의 평가는.....시장에서 파는 아주 한국적인 바로 그맛이라는....



한 팀은 김밥위에 계란을 한번 더 입혀서 완성... 쓸기 무섭게 칼 따위는 신경쓰지 않고 입으로...ㅋ
맛의 평가는....계란의 따뜻함 속에 숨겨진 참치의 씹힘이 좋았다는.... 다들 어떤 맛인지 궁금하시죠.



평가단의 좋은 점수를 이끌어 내기 위해 물까지 준비해서 주더군요.....세일즈맨이 따로 없는듯.



김준형 형제님이 민서 픽업을 하러 일찍 오셨다가 평가단에 같이 합류해 주셨습니다.
승리한 팀은 영화관에 초대 받지만 진 팀은 초대받지 못한다는 말에 냉정하게(?) 평가해 주셨습니다.^^

어떤 팀이 이겼을까 맞춰보세요.
이긴 팀 유스 부모님들에게는 전화가 갈겁니다. 제가 토요일날 영화 쏩니다.
 
ps: 두명이 김밥을 싸면서 서로 동생의 험담을 하는데 어쩜 그리 꼭 아줌마들의 대화 같은지!^^;
그리고 "김밥 싸는게 이렇게 힘든 거였어?" 하소연 하는 아이들도 몇명 있었는데 엄마의 마음을
조금 알아가는 시간도 되었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