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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목장하는 날.
주님이 부르시는 일이 아니면, 긴급상황이 아니면
다른 곳의 초대에 응할 수 없음을 양지해 주십시요.










금요일 빼고 다른 날은 다 되는데

초대-누군가를 위해 기쁨으로 준비하는 것
그것이 목장이라는 그림에 참 잘어울리는 단어였네요
초대하는 것도 이렇게 기쁨이고 은혜인데
초대 받는 것 또한 기쁨이 되는 어제의 목장이었습니다
저녁을 준비하느라 바지런히 움직이는 자매님의 불그레한 홍조의 얼굴
학교를 마치고 돌아와 잠시 쉴틈도 없이
자매를 돕고 기쁨으로 목원을 맞이하는 형제의 환한 얼굴
바로 정태남 자매님이 이야기한 감사와 기쁨과
은혜가 녹아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그것이 초대 받은 사람들에게 임하는 은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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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초대에 행복한 목장모임이었겠습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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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초대를 받고도 참석하지 못해서 참 아쉽습니다^^
은혜로운 식탁을 상상만 해봅니다 어찌되었든 감사합니다...

한국의 유명 맛집에 초대받은 듯한 목장이었습니다.
 귀한 음식과 은혜로운 초대장까지... 가기전 부터 행복했습니다.
그 섬김에 하늘의 복으로 자매님 가정에 가득 채워지시길 기도드립니다.

목자. 목녀는 함께하는 동역자가 얼마나 감사한지요.
풍성한 은혜속에 있는 엘림목장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