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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범목자님이 3년 전 조성동목자님댁에 머무셨다는 사실을 저도 이 글을 보고 알았습니다.^^
정말 특별한 인연이 아닐 수 없네요.
특별한 은혜가 부어지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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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특별한 인연이네요 조성동 전도사님 김정범 목자님 그리고 정현경 목녀님
따뜻하고 온기 있는 소식이 평신도 세미나를 앞두고
미리 자리를 데워주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인연도 다 있읍니다 그려
하늘의 중매가 아니고는 설명할수 없는
매우 소중한 인연 인듯합니다
은혜스러운 일에 조성동목자님 가정이 사용
되었다는 사실이 또한 은혜입니다
이번세미나의 좋은 신호입니다^^

조성동 목자님 전도사님 모든것을 정확하게 다 기억하고 계시군요.
우리 포도원 홈페이지에서 우리 목장 사진도 퍼 오셨네요. 

3년전 세미나 참석동안 한분 천사같은 모습으로 섬기시는 모습, 아파트에 있던 모든 방을 세미나 참석하는 분을 위해 모두 내주시고 태어난지 얼마 안된 아기와 함께 거실에 머무르시던 전도사님 가정, 그리고 섬기시는 목자/ 목녀님, 그리고 성도님의 모습을 보며 자랑스럽지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눈물 흘리시던 이은진 목사님의 모습이 기억에 생생히 남아있습니다.

제가 밴쿠버 세미나에 참석해서 받았던 은혜, 너무나 아름다운 사랑의 교회의 모습을 제 아내도 함께 느끼고 배우고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가 강력히 추천했습니다.

조성동 전도사님의 말씀대로 밴쿠버는 저희 부부에게 참 특별한 곳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던 시절, 둘이 만나 사랑을 시작한 밴쿠버가, 이제는 하나님의 부르신 목자/목녀 사역에 헌신하는 특별한 곳이 되었습니다.

조성동 전도사님 , 하주연 사모님 제 아내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정범목자님~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
먼저 목녀님을 밴쿠버에 보내주셔서 감사드려요~~

목자님께서 밴쿠버 오셨을 때..
첫 세미나에 첫 손님을 맞이함에..  가시고나니..
에궁~~ 너무 부족한 점이 많았음을 깨닫고~ 죄송한 맘이었는데..
특별한 인연으로 이렇게 목녀님을 보내주셔서 만회할 기회를 주시네용~ㅎㅎ


그 때 기억이 나요~ 두 분이 밴쿠버에서 만났다고 하시길래..
그럼 다음엔 두분이 같이 오셔서 밴쿠버 추억도 살리시고 편히 계시다 가시면 좋겠어요 했었는데..

이번에는 목녀님만 오시지만.. 다음엔 꼭 같이 오셔요~ ^^
 
공항에서 목녀님을 뵐 생각을 하니 벌써 기대가 됩니다~~
어린 두 아들을 혼자 돌보게 될 목자님 걱정도 되구요~ 하하~~ ^^
목녀님의 빈자리에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안함이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홈피방문과 댓글 감사드려요 목자님~!

우와~ 먼 곳에 계신분께 댓글 받기는 처음이라 황송할 따름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김정범 목자님!^^
면도하시고 배였던 턱은 괜찮은 신거죠? 별걸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가시고 나서도 계속 연락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던 것 이제 만회해 보려고 합니다.
대신 목녀님 걱정하지 않으시도록 빈자리 잘 메꾸어 주세요.
밴쿠버에선 사랑의 교회 온 식구들이 섬길테니깐요.ㅋ
오실 목녀님을 통해 사역하시는 목장 이야기도 들을 생각을 하니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물론 두분 가정 이야기도...

저희는 예전 살던 아파트에서 이사를 했습니다.
목자님이 다녀가신 채취를 느끼진 못하겠지만 밴쿠버 자체가 두분에게선
특별한 인연이 있는 곳이기에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혹 목녀님께서 밴쿠버에 오시면 가고 싶어 하는 곳이 있으시면 살짝 가르쳐 주세요.
주일 오전에 시간이 있습니다. 물론 저희도 미리 갈곳은 계획해 두었지만.... 특별한 곳이면
저희도 로맨스를 같이 느끼고 싶네요.

그리고 아내 말처럼 다음에 꼭 같이 오세요~~

정말 로맨틱한 밴쿠버 연애 시절을 보내셨군요.*^^*
아내가 좋아하는 곳이 어디인지, 좋아하는 느낌이 어떤것인지 아는 남편이라면 최고의 남편이지요.
김정범 목자님은 참 좋은 남편.....물론 목녀님께 물어보면 다 알겠지요?^^;

힌트 주셔서 감사하고... 최대한 목녀님께서 좋아하실만한 여행이 되도록 해 보겠습니다.
공항에 들고갈 프랜카드도 만들었는데 부담스러워 안하실지 모르겠네요.
제가 만들었습니다. 제 아내는 벌써 걱정입니다.ㅋㅋ

김정범 목자님, 사진으로나마 다시 뵈니 반갑습니다.
정현경 목녀님과 인사나누며 예전에 목자님과 세미나 때 인사나누던 장면이 오버랩되며 더욱 반가웠습니다.
끈끈한 인연으로 함께 기도하고 격려하는 좋은 동역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가끔 들리시어 안부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