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목장에 남편이 차린 식탁입니다.모양도 화려하지만.. 맛도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이날은 목장과 저의 생일이 겹치는 날이었는데요~
며칠 전부터 남편이 이번주는 자신이 목장을 준비한다고 하길래~
가까운 식당에서 투고를 해오겠거니 생각을 했었지요~
그런데 저렇게 음식을 차려낸 것은 물론..
장보기부터 집 청소까지.. 제가 미안해서 좀 할라치면 아무것도 못하게하더랍니다.
그래서 정말 침대에서 뒹굴거리고~ 뒹굴거리며.. 또 뒹굴거렸지요~ ㅎㅎ
목장준비는 저에게 기쁨이지만,
생일을 맞았다고 몸도 맘도 편히 쉴 수 있게 해준 남편에게..
감동이고, "늠후늠후~" 감사랍니다 ^^
그리고 사진은 미처 못찍었지만.. (촛불분다고^^;)
케잌과 선물까지 준비해서 함께 축해해준 종현형제님과 미희자매님께도
"늠후늠후" 감사해용~
이 글과 사진으로 부담느끼실 목자님들.. 형제님들께는.. 지송~~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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