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그래도 아침 일찍 일어나 황문환 목부의 마지막을 위해서 기도했는데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인천 계산동 동남아파트에서 같이 아래 윗집에서 살았던 황문환 목부
안경 너머로 선한 그 눈길이 기억 납니다. 알듯 모를 듯한 그 미소도 기억이 납니다.
이제 편안히 하늘문에서 황문환 목부를 맞이하실 주님의 품에 안기시길 기도합니다.
맹배영16-01-16 10:58
오래전 길지 않은 시간 동안이었지만 함께 목장으로, 교회로, 세미나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던 동갑네기 황목부님
빙그레 웃을때면, 어릴적 시골 친구같았던 순박한 그 모습
천국으로 가시는 길 편하게 가시길 기도합니다
먼저 가시면, 머지 않아 우리도 따라가겠습니다
가족들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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