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갑네기 황목부님
착하디 착한 토끼띠 순둥이 황목부님을 위해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박이화 목자님과 가족들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계속해서 기도합니다

참 마음이 무겁습니다

하지만 우리모두 간절히 기도하고 있으니

반듯이 응답해 주실것입니다

집도하는 의사의손과 모든과정을 잘 인도하여주소서!

.

여기 LA에서도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

수술이 잘 될 줄 믿습니다.

기도하고 있으니 목자님~ 힘내세요..

박이화목자님과  황문환목부님의
마음의 평안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수술의의 손길을 함께 하시어 주관 하시옵소서

첫 수술 후,휴식차 캐나다에 계실때도
평신도 세미나 준비 기간 중에,저희 자매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셨던 황 목부님,큰 장 봐야 하는 짐들을
밝은 얼굴로 손수 다 옮겨 주시고,챙겨주시고 바쁘게 움직이고
아이들 픽업 시간 맞추느라 식사도 굶고 가셨었죠.

세미나 기간 중에도 주방에서 자매들에게 뭐 옮길 거 없냐고
끊임없이 묻고,도와 주시고 항상 밝은 톤의 목소리로
"뭐 도와 드릴거 없어요?","이거 옮겨다 놓을까요?"
하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두 분 다 보고 싶습니다.

수술로 전이된 암 세포가 깨끗이 제거되어 회복되시어
건강한 모습으로 뵐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