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어요? 목부님~~

사진으로나마 목부님도 뵙고, 멋진 풍경들 또한  만끽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참 좋습니다.^^
이렇게보니, 목부님도 사진빨(?)이 참 좋으십니다.~이제까지 남들 사진빨(?)만 좋게해주시더니...ㅋㅋ

유럽은 캐나다에서 볼 수 없는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많아서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매력이 있죠.
영국유학시절, 유럽의 여러곳을 두루 다녔는데 이태리만 다녀오지 못했네요.
하지만, 사진으로 봤을땐, 프랑스 어느 거리를 연상시키기도 하고, 스위스 한 곳을 연상시키기도 하는게
옛날 생각에 저절로 젖게 되네요.~~^^그러면서 저절로 남편과 처음 만났던 영국의 한 pup이 생각나기도 하고...ㅋㅋ

목부님~ 저한테 옛날생각 그만하게 하시고, 빨리 돌아오셔요~~ㅋㅋㅋ
이번주 일요일 목부님을 뵐 수 있는 즐거운 맘으로 교회로 가겠습니다.

건강하게 돌아오세요~~~^^

이~쿠...pub이라고 쓴다는걸 pup을 쓰고 말았네요. ㅋㅋㅋ

지금은 베니스 근처의 조그만한 도시에 와 있습니다. 도시 이름이 RO라는 곳이네요. 고객 실험실이 여기

에 있어 오늘 아침에 밀라노에서 차로 2시간 3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도시에 왔습니다.

여기 직원들은 4시면 끝나네요. 그래서 일찍 호텔에 와 있습니다.

이제 내일 오전만 일을 보고 밀라노 공항 근처의 호텔에서 자고 토요일 아침 6:45분 비행기로 갑니다.

옛날생각 많이 나게해서 죄송...^^

주일에 뵙겠습니다.

목부님 없는 주일은 .................고무줄 없는 빤스 입니다...빨리 오셔요...

빨리 가겠습니다. ^^

조성운 형제님 빤스에는 고무줄대신 멜빵이 있다는 전설이 있던데..  ^^;

목부님의 빈자리가 큽니다.
주일날 뵙겠습니ㅏ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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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과 목부님의 포즈가 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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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밀라노 거리 배경으로...푸근한 인상의 맘 좋게 생긴 아저씨 하나?...ㅋ

앙꼬 없는 단팥빵~뭐 이런 표현도 있는데...'고무줄 없는 빤스~'^^;
조성운 형제님식 표현으로,그 목소리로 느껴지는 그 표현이 더 정감갑니다.
빤스에 고무줄 없음 안 됩니다.목부님,빨리 빨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