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딸 이름은 조민하입니다.

어제까지 목장식구들에게도 '조하연'이라고 했는데

오늘 드뎌 결정했습니다.  '조민하'로 불러주세요^^

이름을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사진을 올리고 광고하려고 했는데

이 사진을 보면 볼수록 아내의 사랑만 생각나네요.

몇몇 분들께 적지않은 고통(?)이 예상되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뭡니까?우린' 민하'로 불렀다가,'하연'이로 불렀다가...다시 '민하'?
이젠 맘 바뀌지 마시기 바랍니다.-_-;

한참을 바라보게 되는 사진입니다.^^
고마움,감사...를 마음껏 표현할 줄 아는 전도사님이 멋집니다.
이번 주 목장도 하트 뿅뿅이 날라 다녔는데,이 사진도 하트 뿅뿅이군요^^

사랑할 줄 아는 사람,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이렇게 아름답다는 것, 전도사님을 통해 배웁니다.
사진을 바라보면 볼수록 행복에 전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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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 영어로는 Minah. 이쁩니다.

전도사님의 아내를 향한 공개애정표현, 이제 모두들 놀라지도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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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봄이던가요. 아이와 처음온 교회, 낫설기만한데 거기다 아이들은 따로 예배를 본다 들었습니다. 고쯤 한참 까도남?으로 보일시기던 오학년 아들을 맡기며 혹 선생님 힘들게 할까 조마해하는 제게 안심을 주시던 눈만큼이나 말씀도 늘  이쁘고 고맙게 해주셨던 그 선생님.
 여름지나 한국을 다녀와 새생명 삶공부를 하러가니 막 한달이 지났다는 이쁜  아가를 데리고  11기 친구로 만나게 되어 너무 좋았었습니다.  첬째따님은 엄마마냥 흑진주처럼 이쁜 눈을 가지고 있던데 둘째 민하는 주로 자고있어서 잘 모르겠네요 ㅎㅎㅎ
 
이글을 보며 그 감사한 선생님의 잘 어울리시는 가족이 전도사님인걸 오늘에서야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가족이란?  이런것...이라 답할수있는 따뜻함이 전해옵니다.
 결혼으로 혹  지금껏 밀어두고 계시던  선생님의 꿈이 있으시다면  이루고자하실때 펼치실수있길 기도 드립니다.

동생이 생기니.. 이뻐하면서도 동생을 안고 있으면 먼저 안아달라~
아니면 저렇게 목마라도 타는 하서입니다.
이제 두 아이의 아빠가 된게 실감이 난다며 사진을 찍어달라더군요 ㅋㅋ
사진에 이름을 붙인다면.. '조금은 버거워 보이는(?) 행복' ^^


그렇습니다~ 남편의 표현력에 저희 목장식구들은 이제 놀라지도 않습니다..
놀라움을 넘어 이제 귀찮다는 반응~~ 그 반응들이 더 재미있습니다 ㅎ
아직 익숙치 않아 놀라셨을 몇몇 분들에게 제가 대신 심심한 사과를 전합니다 ^^;;

 
ㅎㅎ 생삶 동기~ 김사랑자매님~~
저를 위해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민하의 눈뜬 사진도 홈피에 곧 공개할께요!

세상을 다얻은듣한 저표정이 제미 있습니다

  세상이 참많이 변하였습니다.

  애정 표현을 이리도 적나나 하게 하다니요

  하여튼 두분의 특별한 사랑의 꽃밭을 공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동 주연 하서 민하 다복한 가정임에 틀림 없습니다.

민하~~~ 이쁩니다.

민하로 인하여 본의 아니게 질투의 BABY가 된 하서는 아빠의 목마라도 선택하여야 하는 극박한

상황.... 아주 급했던 모양입니다^^

하서와 민하를 보니 옛적의 소연이와 지연이가 생각나네요.

딸딸이 엄마,아빠가 된 전도사님 부부를 축복하며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고마울 만 합니다.

전도사님 축하 드립니다.

천사 둘을 가진 전도사님이 부럽습니다.^^

아주 많이 행복해 보이십니다
아기의 이름을 민하로 정하셨네요
예쁘고 귀하고 사랑스럽고 지혜로운 민하는 사랑의 교회의 꿈나무 입니다
한주가 다르게 자라는 모습이 신기해요^^

^(^

한 20년전 쯤 저에게도 저런 모습이 있었지요\

아마도 앨범을 찾아보면 비슷한 장면의 사진도 있을법 합니다.

너무나도 단란하고 행복한 모습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제목만 보고도 누구 글인지 알고 읽었습니다.

주어진 행복을 느끼고 누릴 줄 아는 사랑 전도사님
겉으로 나타나려 하지 않아도 뭔가 느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