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올리기 성공했습니다. 난생 처음입니다.
자세히 일러준 김인서 형제님께 감사드립니다.

^(^

10여 년전 "칭찬 릴레이"라는 프로그램이 생각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칭찬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던 프로그램이었죠

보상을 바라지 않는 순순한 섬김이 또 다른 섬김을 낳고

그 섬김이 또 다른 섬김을 낳고, 또 그 섬김이 또 다른 섬김을 낳고

이렇게 돌다 보면, 언젠가 최초로 섬김을 행했던 그 사람에게 다시 섬김이 돌아올 것 같군요

바로 우리 공동체의 모습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사회가 이런 생각과 실천으로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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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선행을 베푼 사람에게 어떤 보상이 돌아갈까 호기심을 가지고 흥미진진하게 보았습니다.^^

첫 유튜브 업로드 성공하신 것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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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향옥자매 까지 이런 기술을 익히다니....

  이러다간 관중은 저혼자 남겠음다.

  하여튼 좋은 동영상 감사드립니다.

  무슨 선행을 실천할지 오늘 바로 실천해봐야지......

선행(섬김)의 릴레이~멋있게 잘 보았습니다.

사람을 구하는 일이 큰 일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작은 섬김들이 모여 모여 가져오는 그 결과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참,그러고 보니,맹형제님의 힘써주신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힘을 많이 써주셨습니다.^^

그러고 보니 우리가 일상 하고 있는 것이 저 섬김의 릴레이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아 !!  그런거 였군요

지난 금요일 힘 쬐끔 쓰고 목녀님께 맛있는 잼과 호박죽을 받았는데
호박죽은 제 아침 식사용이라 잘 보관 했다가
오늘 이른 아침 가방에 넣어와 일터에서 먹으려고 갖고 왔습니다
그런데 방금전 밖의 순찰을 도는데,
글쎄 처마 밑에 홈리스 한 친구가 비를 피해서 웅크리고 누워 있었습니다
원칙으로는 다른 곳으로 가라고 해야 하는데, 성탄절 다음날, 담요 한장 없이 웅크리고 있는 것이
너무 짠해서, 그냥 기침만 크게 하고 들어왔습니다
아침을 식사를 하려고 목녀님이 주신 호박죽을 전자렌지에 데우는데, 영 마음에 걸려서
따뜻이 데워서 수저와 함께 갖고 나가서 그 친구 있는 곳으로 갔는데, 어느새 멀리 사라져 버렸습니다
죽 한바퀴를 돌면서 찾아 보았는데, 이미 멀리 간 것 같습니다
돌아와 홈페이지에 들어와 보니 목녀님 댓글이 있습니다

왠지 성탄 다음날, 밖에 내리는 비 만큼이나 가슴이 축축해지는 월요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