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시간의 긴 비행에
기어코 성탄절에 맞추어 아침에 도착하시고도
피곤하여서 눈을 뜨기도 힘들 었을텐데 촛첨 하나 흐트러짐 없이
사진을 찍고 올려 주신
문 목부님 감사합니다
역시 있어야 할 자리에 맞추어 있으시니
모든 것이 한결 빛납니다
그런데 왠지 '청춘 합창단'이 떠올려 집니다

연습때부터 교회 한켠에서 성탄의 기쁨을 알리듯이 은혜롭게 들리던

찬양의 소리가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 소리를 또 자주자주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자원하는 분들이 삼삼오오 모여 주님 오신 날을 축하하기 위해 화음을 맞추었습니다.
참 아름다웠습니다.

조성운형제님, 빠른 솔로데뷔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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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한 분 한분의 마음과 정성이 모아진  아름다운 성가였음을 알기에

10분으로 이루어진 작은 인원이지만  어느 큰 교회 성가대가 부럽지 않습니다.

모두들 기대 이상으로 (?) 참 잘하셨습니다...

특히 조 형제님 !!  정말 잘 해주셨습니다... 

형제님의 솔로를 들으며 많은 감동이 밀려 와 울컥 울음이 나오더라고 누군가 그러시더라구요..

맡은 바 책임 완수 하신 것 같습니다...

솔로 부탁드릴 때도 바로 오케이 해주신 그 순종(?) 의 마음에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문목부님!! 이렇게 아름다운 사진들을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의자에 기댄채 잠시 잠을 주무시던 모습에 안타까웠는데  그렇게나 긴시간을

돌고 돌아 오셨었네요.... 

맹형제님의 말씀처럼 엄청 피곤하셨을텐데 너무나 잘 찍어 주셨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울 성가대원들에게 큰 선물이 된것 같습니다...

아 참 진짜 중요한 감사를 잊고 갈 뻔 했습니다

이번 성가대를 준비하시고 지도 하시고 지휘하시고 반주 하시고
1인 4역을 맡아 애써주신 강윤희 목녀님 감사드립니다
평소 찬양팀 반주에도 열정을 다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은데
찬양대 지휘 할 때 보면 참 열정적인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마치 오랫동안 조용히 둥지에 있던
학이 때를 만나 훨훨 날개짓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목녀님의 원래 자리가 그 자리라고 들었는데
이참에 기회가 되면 목녀님의 지휘를 자주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비록 모든 노래를 트롯트화 하는 저의 옛습관으로 찬양대의 균형을 다소 불안하게 하지만
그래도 목녀님 지휘라면 열심히 따라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원 하는 마음들이 모여 몇번 이지만 이렇게

  함께 찬양을 하리라고는 정말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조성운 형제가 이렇게 멋있게 해낼줄은.... 감격입니다

  아무리 오합지졸이라 하여도 명장을 만나니 바로 정예부대가

  되었습니다 찬양을 부르고싶은 마음들 이 모였으니 여지휘자님

  부탁드립니다 계속 우리를 이끄소서 가끔씩 특송도 올리구요.....

  찬양 부르기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라도 참여할수 있는 모임입니다.

언제든지 찬양드릴 누군가의 부탁이면,
바로 곡 정해 급하게 드리는 부탁이래도
언제나 기쁘게 반주자로 섬겨주시는 여윤희목녀님...

그날엔 맡은 반주가,준비할 것들이 많아...전날까지 준비하시느라
잠도 못 주무시고 오신 그 피곤해 보이는 얼굴을 보는데,그 안에서
깊은 은혜가 느껴집니다.

찬양드리는 일이라면,언제나 기쁘게 함께 준비해 주시는 목녀님.
찬양드리려는 사람과 마음을 함께 맞춰주시는 세심함,함께 기뻐해주시는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참 복된 사역을 늘 기쁘게 섬겨주셔서 찬양드리기엔 부족하지만 준비하며
부족지 않게 느끼게 해 주십니다.언제든 찬양드리고픈 마음 하나면
누구든지 찬양자로 설 수 있음을 느끼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지휘자이자 반주자를 두어 부족하지만
행복하게 찬양을 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연습시간들 조차도 행복하고 늘 기다려지는 시간이였습니다.

조성운 형제님이 자~알 해내실 줄 알았습니다.
아무래도 솔로체질이신 듯^^
그것을 진즉에 알아보신 지휘자의 탁월한 선택^^

기회가 되면,특별성가대가 자주 발족됐으면 좋겠네요.
새로운 분들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