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고지를 넘은 오늘밤...한시간반후면 아기 예수님의 생일날

난 오늘밤 아주 근사하고 귀중하고 영양만점인 생삶 최후의 만찬을 하고왔다

나의 13주의 첫 시작은 베이비시터겸 운전수로 시작이 되었다.

하지만 베이비시터는 2주만에 해고...(?) 운전수로 있으면서 살며시 그들과 같은

식탁에서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면서 은근슬쩍 구석자리가 내자리인양 턱하니 자리잡고

그들과 함께 그 귀중하고 은혜로운 말씀의 자리에 턱하니 자리잡고는 결국에는 오늘

그들과 마지막 최후의 만찬까지 함께 하는 영광을 차지하고야 말았다.

생삶 14기 그들은 누구인가...

진금석...

분명 3명의 남자가 있었다...헌데 마지막날은 혼자만 남아있었다.

다 어딜 가셨지? ..

암튼 홀로 청일점임에도 기죽지 않으시고 아주 조용히 쥐죽은 듯이 있는듯 없는듯

끝까지 완주해주신에 감사드립니다.

조용조용 말씀하시다가 툭툭 한마디씩 던지시는 조크는 우리의 배꼽이 어디있는지

확인이 안될만큼의 큰 파장을 일으키시는 아주 매력만점인 형제님

함께 하는 13주간 늘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이희숙...

생삶14기의 병아리들속에서 든든하게 어머니의 역활을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랜시간 주님을 사모하며 기도하며 보냈을 시간들이 그려졌습니다.

순종하며 시작하신 생삶

늘 겸손하며 맏언니로써의 자리지킴을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자매님의 주님을 사랑하는 깊은 마음들을 늘 보고배울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먼저 지나간자의 겸손함..섬김의 손길들...기도의 마음들...

전 자매님이 참 좋습니다.

함께 하는 시간동안 많이 행복했습니다.

정태남...

생삶14기의 반장

반장다운 반장이었습니다. 짱짱짱!!!

오랜시간 우리와 함께해온듯한 자매님의 따스한 섬김들

깊이 주님을 묵상하는 기도의 모습들

그 무엇보다 주님을 향한 열정을 자매님의 모습에서 늘 볼수있어서 행복했습니다.

9첩반상이 부럽지 않을 만큼의 맛깔스런 자매님의 식탁은 잊을수 없을듯 합니다.

매순간을 이제 함께 같은곳을 바라보며 걸어가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자매님은 영원한 반장...

박순화...

수줍은듯하지만 매주 생삶을 대하는 진지하고 깊이 주님과의 교제의 시간들을

거부하지 않고 순종하며 나아가는 순수한 자매님의 모습을 사랑합니다.

지난주 그런 고백을 하셨죠?

이젠 세상사람들과의 그렇고 그런 나눔들이 싫어졌다고 ..

와우..

축복의 땅에서 축복으로 가득한 사람들과의 삶이 신이나신 자매님

더욱이 주님을 영접하고 주님의 신부가 되신후의 삶은 얼마나 더 신이나실까?

얼굴이 더 많이 환해지고 아름다우십니다

함께한 13주 행복했습니다.

김은령...

나의 동역자..나의 동생..나의 딸..나의 천사..

13주간 오며가며 이런저런 삶의 얘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나에겐 얼마나 기다리고 기대했었던 시간들이었는지

이제 다음주면 마지막 점을 찍는 나에겐 잊을수 없는 소증한 시간들이었고

자매님에게도 그런 시간들이었으리라 믿습니다.

늘 섬김의 자리에서 맨 처음과 나중을 할줄아는 자매님

쉽지만은 않은 13주간의 성경공부였을텐데 피곤함을 뒤로하고 매시간 주님의말씀을

붙자고 나아가는 자매님을 보면서 늘 감사했습니다.

고마워요..그리고 사랑해요

다음번 삶공부도 콜....

목사님

매순간 열정적으로 은혜안으로 들어갈수 있도록 인도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때론 학생들이 피곤함에 지쳐있을땐 웃음으로 잠을 깨어주시고

꼭 이 말씀은 붙들고 나아가야될것 같은 말씀은 열정적으로 가슴안에 깊이 새기며

깨어있으며 살아갈수 있도록 말씀으로 인도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언제나 들어도 왜 주님의 말씀은 이리도 달까요

생삶 시작도 목자..목녀님들의 격려로 시작을 끝도 목자 목녀님들의 사랑 가득한

섬김들로 끝을 맺을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 주신 사명 오늘 감당하며 살아간다

     주신 축복 오늘 누리며 살아간다 "

오늘을 충분히 즐기면서 살아가렵니다.

오늘 주님오신 이밤 많이 행복하고 사랑의 모든 식구들 사랑합니다.

**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한 박규홍형제님..재은자매..강우...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