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남 자매님 댓글 "김혜영 자매님 액자"가 있기전엔, 저는 평범한 얼굴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자매님이 "액자"라 불러줬을때, 저의 별명이 '작은액자'가 되었습니다.
'반장은 목사님 옆에 서는 거예요'라는 정태남 자매님 말씀에 기분이 들떠 목사님께 팔짱을 끼고 싶은 맘도 참아가며 사진을 찍었던 그날...그 자리에는 '작은 액자'가 저와 같이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작은 액자'라고 믿고 싶지만 '큰 얼굴' 을 믿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저는 아무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화를 내서도, 같이 웃을 수 없는 상황. 주여~~
이향옥15-01-02 18:28
자매님, 웃겨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올 해는 액자시리즈로??
큰 기쁨 선사하신 자매님께 감사~~
정태남15-01-02 19:02
더 웃긴 것은
저 본래의 액자에는 그림이 없습니다.
무척 궁금해서 들여다 봤는데
그저 인물(?)을 담기위한 배경만 있더라구요
(예술의 세계는 도통 이해가 안되네요. 왜 빈 액자를 걸어놨을까요?)
하주연15-01-04 23:02
새로운삶 6기 분들이 저기서 저리 사진을 찍으실줄 알고 미리 예비하신 액자인듯요~
특히 '작은액자'의 그 분을 겨냥하여~~ㅋㅋㅋ
두 액자와 두 분이 비교되서 볼 때마다 웃음이 나네요~ 풋~~~
김영실14-12-31 00:18
사진이 참 잘나왔네요~~ 한분한분 보면 예쁘고 웃기네요...ㅋ..ㅋ
"액자"라는 글이 나오기전에 우리교회에 액자가 그렇게 마니 걸려있는지
몰랐어요 ... 저도 큰 액자에 들어갔는데 아쉽게도 혼자가 아니라 네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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