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식구들이 많이 다녀가셨네요 ^^
이은진 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몸은 달라스에 있지만 현장의 열기와 감동과 은혜가 고스란히 전해져 왔습니다. 목장사역이 날마다 영적전쟁이므로 영육간의 지친 목자/목녀님들의 갈증을 시원해하게 풀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저희 집사람에게 도전의 기회를 주셔서 더 감사합니다. 집회전까지만 해도 비실비실 했는데 이제 살아났습니다.
제가 평세를 다녀온 곳이라 그런지 사랑의 교회에 대한 추억과 사랑이 특별합니다.
가끔 182차 평세 동영상을 다시 보면서 그때 섬기시던 목자, 목녀님들 잘계시는지 안부가 궁금하기도 하고요 ^^
목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시애틀이 영적으로는 참 힘든 곳암아 툴림없습니다.
제가 달라스에 와서보니 이곳은 환경적으로 다른 생각을 할 수 없게 만들고 유학생들이나 직업을 가지신 분들이 상대적으로 안정된 것에 반해 서북미는 영적 전쟁터임이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형제교회처럼 느껴지고 향후 독자적으로 할 수 없는 사역이나 행사가 있으면 함께 연합해서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국경근처의 예수기도원같은데 모여서 연합 수련회 같은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
올한해도 건강하시고 시애틀 복귀하면 집사람이랑 뱅쿠버 한번 놀러 갈께요.
집에서 보내온 사진 올립니다.. 집회후의 얼굴에 은혜의 미소가 가득하네요.
그리고 182차 평세 동영상 보면서 다시 은혜를 받습니다.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PS: 조성동 목사님!
목사안수 축하드립니다. 그때 징치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그리고 간증중에 눈물흘리시던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나눔터 둘러보니 요즘 김정수 목자님, 김은진 목녀님도 뜸하신 것 같은데
강제언 목자님도 사진 보니 더 젊어지신것 같고, 문목부님은 여전히 사진으로
바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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