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영주 지우네 가족과 함께 저희 집에서 예배를 드렸어요
예배후 친교를 위해 어제 줌 전체 미팅시간에 저희집이 굉장히 산만했었던거 양해를 구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부모님들과도 함께 예배드리고 식사도 같이 하고 수다도 떨고 모두들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참 신기한게 있었습니다.
사실 저희집에 저희가 초대를 했는데
영주 아버님이 집에서 고기랑 과일이랑 고기굽는 그 무거운 그릴을 수레에 끌고 가지고 오셔서
예배끝나고 고기를 구워 주셨습니다
저희집에 없는게 많아서 불판이 없는줄 어떻게 아셨는지 궁금했습니다.
영주 어머님은 엉덩이 붙일새가 없이 일어나셔서 제가 마트에서 사오기만한
모밀국수를 삶아서 한국 가고 싶은 마음 싹 사라지게 모밀국수를 준비해주셨습니다.
저는 음식 만드는것에 재주가 없습니다.
그래서 음식으로 누군가를 섬기는것에는 자신이 없습니다.
그런데 초대 받은 영주 지우 가족으로부터 너무 대접을 받은 것 같아서 뭔가 꺼꾸로 된건 아닌가
오늘 아침도 굉장히 어리둥절하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제가 히브리서를 읽을 차례라 성경을 펴서 히브리서 말씀을 읽는중에
어쩜 우리 하나님께서 쎈쓰만점이시지...저에게 이 말씀을 읽게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불의하신 분이 아니므로, 여러분의 행위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을 잊지 않으십니다.
여러분은 성도들을 섬겼으며, 또 지금도 섬기고 있습니다."(히브리서 6장 10절)
저는 9월이면 벌써 사랑의 교회에 온지도 2년이 되어가는데
섬김을 배울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할 수 없을것 같은데 우리 성도님들의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나타난 그 섬김에 매번 깜짝깜짝 놀랍니다.
그리고 저도 노력해보고 싶은 마음이 막 생깁니다.
사명을 받은 우리들에겐 지루할틈이 없을거 같습니다.
작게는 가정 안에서 조금더 이웃 동료 성도님들 사이에 우리에게 이 섬김의 기회가 너무 너무 많이 있기때문인거 같습니다.
오늘은 아침에 하나님께서 저에게 섬김에 대해 도전해보라고 말씀을 주신거 같습니다.
섬김은 멀리 있는게 아니라고 말입니다.
그러나....저는 오후쯤엔 곧 어떻게 마음이 변할지는 모릅니다.
저는 나약한 제 자신이 너무 좋습니다.
왜냐면 저는 장담할수 없어서 교만해질수 없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어제 영주 어머니 아버지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공개적으로다 ㅋㅋㅋㅋ 이야기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