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파티...케익을 보면서도, 오늘 어느 어르신 생신인가...제 생각은 정말 못했습니다 !
(날짜를 일부러 지나서 온건데도 60을 들키고야 말았군요)..
먼저 많이 고민들 하시고.. 바쁘신중에도 준비들 해주시고
축하송. 꽃. 케익.테이블세팅. 사진과 축하.기도 해주신 것... 모두 감사합니다 !!!
잊지못할 기념이 되었습니다.
고향엘 가니 청년회가 전부 최소 나이가 4.50대입니다.
"당신에게도 곧 닥친다"던 요즘 60은 중년이라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은지라
한국에 간 김에 시간을 갖고 뒤돌아볼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우리 가족이나 저나 요즘 의문점이 있습니다.
뭘 위해 사는걸까..사는 목적이 뭔가..?
그동안 저는 여러 경험들을 하며 살 만큼 살았다는 생각입니다. 두딸 경문.규민이 잘 성장하였고
화수자매도 자신의 시간을 열심히 살고있고.. 그래서 삶에 연연해하지 않습니다.
더구나 이미 예수님 영접을 했기에 내일 끼니 걱정은 할지언정 죽음을 두려워하지는 않습니다.
60년 어린시절 일들이 엊그제이고 앞만보고 무지개를 좇다보니 잠깐사이 지나왔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까마득하게 길기도합니다.
오늘 예배를 통해 깨닫기를 ... 내게 주시는 어려운 시기를 통해 사랑과 겸손을 알게 하셨구나하고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일단 1막을 마치고 그 연장선상이 아닌
새로운 날로 새로운 의미로 부르시는 날까지 살고싶은 생각입니다. 가족에게 제대로 해준게 없어 늘 빚진 기분이지만, 좀 자유로운 2막을 그 뭔가를 위해서 살고자 합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화수자매는 나이도들고 돕는이 없으니 더 씩씩해져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하루를 몇 파트로 나누어 화단.채소밭 가꾸고, 강사도하고, 배우기도하고, 정기적으로 어머니집도 가보고, 알바도하며
말붙이기가 겁날정도로 빈틈없는 일과를 보냅니다. 어느날은 나보다 늙어보이기도하다가, 화장좀 신경쓴 날은 40대 초반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여자...너므 어려워서... 알려고하지 않기로 결심 했십니다.
정용중형제님. 예순생신을(믿기진 않지만^^)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온화한 미소를 지니신 모습속에서 예수님의 성품을 봅니다.
긴 댓글이 참 감동적입니다.
저도 형제님의 멋진 2막을 응원하며 기도합니다.
.
유정호16-05-30 21:00
형제님 생신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벌써 예순이시라니..
10년 이상 속이셔도 통하실 것을 확신합니다. ^^
언제나 건강하세요~~
조영국16-05-31 09:43
부모님 그늘에서 20년
세상에 입문하여 동분서주하며 20년
이제 자신감도 있을법한데 처자식 뒷바라지 20년^^
인생 별것 아닙니다그려^^
우리가 그래도 복이있어 인생고개 넘을때 예수를 만났으니
그러면 된게지요^^
이제는 쫒기기지 말고 쉬엄쉬엄 천성을 향해 동행하여 봅시다^^
조성동16-05-31 18:33
저도 예순이시라는 것을 믿지 못하는 일인입니다.
그래도 축하는 드립니다.^^
짧지만 또 돌아보면 긴 인생가운데 사랑과 겸손으로 축복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이 은혜롭습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멋진 2막이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정 용중16-05-31 23:56
제 나이를 안 믿으시니... 감사합니다.
제 생각에도 면서기가 호적을 잘못 쓴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니면 아직 철이 없어서 그래보이는거 일 수도... ㅎㅎ
오늘 본 카톡 글인데, 나눔목장을 혹시 미래의 소망회로 착각하는 분들 계실까봐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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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핫 에이지(Hot Age)이란 말이 있습니다
사람의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중년 이후의 삶이
더 이상 '나약한 늙은이'가
아니라는 의미에서,
서드 에이지(Third Age)라는
말을 만들어냈던,
미국의 새들러(William Sadler) 박사가 이번에는 은퇴 이후
30년의 삶이 새롭게 발견되고 있다면서, 이 시기(時期)를
핫 에이지(Hot Age)라고 하였답니다.
최근 새들러 박사가
조사해 본 바에 의하면,
이 시기의 사람들은
' 6R '의 시간을 구가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즉, 육체의 부활 (renewal)
원기 회복 (revitalization)
영적 재생 (regeneration)
자아의 재발견 (rediscovery)
회춘 (rejuvenation)
인생의 방향 수정
(redirection)을 꾀하면서
뜨거운 인생(Hot Age)을
살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면서 핫 에이지 (Hot Age)를 살고 있는 사람들의 공통점 6가지를 찾아내어
열거하였다고 합니다.
첫째: 내가 원하는 진정한 삶이
무엇인가를 잘 파악하고 있다.
젊었을 때의 돈, 명예,
사회적 지위 등 과는 달리
이들은 주로 內面的인 만족을 추구한다.
둘째: 과거에는 가족, 친구, 자녀, 직장 등을 위해 살아왔으나, 이제 그들은 자기
自身을 위해 살아도
이기적이라는 지탄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셋째: 그들은 은퇴 후에도,
일을 계속하고 있다.
생계 유지를 위한 일이 아니라
과거에 하고 싶었던 일,
여가를 즐기는 일을 하고 있다.
넷째: 정신적인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 그들은 호기심,
웃음, 명랑성, 상상력을 발휘하며 자발적(自發的)이고
능동적인 삶을 살고 있다.
다섯째: 가족, 친척 이외에
더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며 베풀면서,
거기에서 행복해지는 사람들이 많다.
여섯째: 그들은 누구나 죽는다는 것과 죽음이 가까워오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따라서 항상 죽음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다.
즐건 시간들 보내세요^^
정태남16-06-01 09:51
형제님께는
예순이라는 나이가 영 매치가 안되서
세 번째 맞이하는 20대라고 표현하겠습니다.
세 번째 맞이하는 20대...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형제님을 떠올리면
언제나 잔잔하게 웃음짓고 계신 은은한 모습이 떠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