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명의 삶공부가 있는날.3시에 퇴근한 집사람이 뚝딱 똑딱 뭔가를 만드는 것 같더니 가자고 한다.
오늘 삶공부 간식준비를 한 모양.
부랴부랴 도착하니
임지인자매, 김사랑자매, 배연경 자매, 목사님이 벌써 자리를 잡고 계셨다.
음식을 함께 나누면서 지난간 이야기를 하다가 누군가가 시나브로 목장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나온 시나브로 목장 명함이야기....
===에이, 목사님도 옛날꺼 가끔 써먹으시는데 나도 옛날(2014년) 글에서 옮겨 놓습니다.====
^(^
오늘 문득 아내가 낡은 명함 한장을 제게 건냈습니다.
2006년쯤 제가 운영하던 가게 앞에서 그로서리를 운영하던 분이 제게 한번 저녁이나 먹으러 오라고 전해 주신 명함입니다.
작은 그로서리 가게 아저씨가 목장을 운영하는 분이라는 사실에 적지않게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양도 키우고 소도 키우는 그런 목장을 운영하시는 엄청난 부자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알고보니 그 목장이 우리가 낮익은 그런 목장이었습니다.
그 목장 주인은 실제 물질적인 부유함은 없었지만, 마음이 부유한 분이었습니다.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의 본분을 다하시는 부자 목장 시나브로 아니 이제는 나눔목장의 주인이십니다.
현재 우리 교회에서 저 명함을 받으며 초대를 받아 본 사람은 저희 부부 외에는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시나브로 목장을 통해서 정말로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지금 보니 약도도 있고, 목장 시간이 매주 금요일 6시에 시작이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