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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5-15 18:18 수정일: 16-05-1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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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쓰시기 편한 사람 (2016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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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은진목사
 조회 : 7,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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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기 시작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소원이 있습니다. “하나님, 나를(혹은 우리 공동체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라는 소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목적을 따라 창조되었기 때문에 하나님 손에 쓰임 받을 때 진정한 행복과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쓰시기 편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첫째 깨끗한 그릇입니다.
음식을 담을 때 그릇이 아무리 크고 아름다워도 설거지가 되어 있지 않으면 손이 가지 않습니다. 작고 볼품 없을지라도 깨끗한 그릇에 손이 가게 마련입니다. 거룩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생각과 말과 행동에 말씀의 보초를 세우고 하나님과의 통로에 막힌 것이 보이면 그 때 그 때 해결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둘째 화를 쉽게 내지 않아야 합니다.
마음에 잔잔한 분노를 담고 있다는 것은 영적 이상신호입니다. 분노가 표출되면 은혜도 함께 쏟아져 버립니다. 특별히 한 공동체의 리더가 화를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 신뢰도는 바닥에 떨어지고 공동체에는 금이 가게 됩니다. 모세의 화가 다스려지기까지 하나님은 40년을 더 기다리셨습니다.
셋째 일관성 있는 사람입니다.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 사람에게 중요한 임무를 맡길 수는 없습니다. 조금만 상처를 받아도 잠수타고 감정의 기복에 따라 약속도 쉽게 저버리는 사람은 무엇을 맡기기 힘듭니다. 변덕스럽지 않고 끈기가 있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손이 편하게 갑니다. 기분과 상황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하게 여기며 충성 하나에서만큼은 끝내주는 사람입니다.
나를 만드신 분의 손에 쓰임 받는 것은 축복입니다. 깨끗한 그릇이 되어야 하고 분노를 절제하며 일관성 있는 사역을 해 나가야 합니다. 이것은 기술이 아니라 성품입니다. 매일 연습하고 훈련해 나가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해 보아야 합니다. 해보지 않으면 자신을 모릅니다. 사역을 해 가면서 성령님께 의지하는 법을 배워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의 열매가 점점 드러나게 되고 하나님도 점점 편하게 나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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