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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8-07 20:09 수정일: 16-08-0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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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고 있어야 합니다(2016년 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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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은진목사
 조회 : 7,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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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골리앗을 쓰러뜨린 것은 하루아침에 되어 진 일이 아닙니다. 수 많은 날 들을 양을 치면서 그의 손에 익숙해진 물매돌이 있었습니다. 사나운 짐승이 양을 해치려 다가올 때 그들을 물리 친 경험들이 있었습니다.
학창시절에 흔히 들었던 ‘영어에는 왕도가 없다’,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다’라는 격언은 신앙생활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매일 꾸준히 연습하는 사람을 이기지 못합니다. 신앙생활은 한 방 터뜨리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영성이며 생활화된 헌신이 배어나오는 삶입니다.
형편이 나아지면 봉사도 하고 헌금도 하겠다는 결심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힘 닿는대로 지금 하고 있어야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오늘 분량을 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건너뛸 수 없습니다. 이웃에게 빚을 졌으면 오늘 갚고 있어야 합니다. 내 지출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하루에 일불이라도 갚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 성실함을 보시고 도우십니다.
가계부가 적자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물질이 점점 줄어들면 벗어날 수 있는 길도 점점 좁아집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심을씨와 먹을 양식을 구분해서 주시기 때문입니다. 심을씨까지 먹어버리면 다음 해에 어떤 소출도 거두지 못하는 이치입니다. 할 수 있는만큼 지금 돕고 섬겨야 합니다.
믿음이 좋은 사람이 되고싶다, 영적으로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고싶다라는 소원은 누구에게나 다 있습니다. 그런데 그 소원을 이루는 구체적인 방법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설교를 많이 듣는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은혜를 많이 받는다고 되는것도 아닙니다. 감동이 실천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작은 것 하나라도 적용 해 보아야 합니다. 기도응답을 맛보기 위해서는 기도를 해보아야하고 목장이 부흥하기 위해서는 vip를 찾고 있어야 합니다.
내 삶의 현장모두를 내 영적흔련의 장으로 삼으십시오. 습관적으로 나오는 거친말이나 비판적인 말들이 있다면 이를 악물고 참으십시오. 식당에서 서빙해 주는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십시오. 가게에서 물건을 살 때 계산하는 캐쉬어분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건네십시오. 교회에서 만나는 교우들에게 먼저 고개숙여 반갑게 인사하십시오. 내가 평소에 잘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약한 부분들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보고 그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습하십시오. 그 작은 분야가 나에게 정복될 때 성취감과 자신감이 붙게 됩니다.
삶 가운데 반복되는 성취의 기쁨들은 나를 다음 단계로 이끄는 힘과 동기가 됩니다. 어느 순간 골리앗이 내 앞에 서 있어도 당황하지 않습니다. 이겨 본 경험들이 내 안에 쌓여있기 때문입니다. 영적성숙을 위한 수많은 장치들을 하나님이 내 주위에 심겨놓으셨습니다. 그것은 모두 ‘오늘’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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