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작성일: 16-09-25 20:08 수정일: 16-09-25 20:08
|
바른그림을 그려야 (2016년 9월25일)
|
|
|
글쓴이 :
이은진목사
 조회 : 7,199
|
신앙생활을 재미있게 하는분들이 있고 힘겹게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사실 사는 모습은 대동소이한데 믿음이 삶을 이끌어 가는 분들이 있고 믿음이 삶속에 묻혀버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차이는 신앙생활의 그림을 어떻게 그리고 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신앙생활을 영적전투며 경주라고 이야기합니다. 끝까지 달려가야 할 길이 있고 고난도 다가오며 눈에 보이지 않는 싸움의 대상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그림을 분명히 그려야 합니다. 그래야 당황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그 길에 갈등과 문제가 있음을 예상해야 합니다. 고난이 오면 올것이 왔구나 하고 환영할 수 있어야 하고 갈등이 오면 내가 이 문제를 대면할만큼 자랐구나 하고 감사로 여겨야 합니다. 그리고 그 아래 머물며 피하거나 물러서지 않고 인내하면서 그 산을 넘어서야 합니다. 그 때 비로소 신앙생활에 재미가 붙게 됩니다.
신앙생활을 힙겹게 하는 분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바른 신앙의 그림을 그리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신앙생활이 언제나 옵션이 됩니다. 축복이 되면 붙들고 고난이 오면 놓아버립니다. 신앙생활은 나에게 기쁨과 평안을 주어야 한다는 그림을 그리고 있기때문에 갈등과 어려움이 오면 마음에 즉각 부담을 안게 됩니다. 그 부담이 계속되면 신앙생활 자체가 점점 짐으로 여겨지면서 신앙생활이 재미없어집니다.
지금 찾아 온 고난과 역경은 내 평생 신앙생활 가운데 수시로 찾아 올 영적인 도구들이라는 것을 알야야 합니다. 신앙생활이 경주며 영적전투이기 때문입니다. 놀라지말고 피하지 말아야 합니다. 고난(문제,갈등)을 향해 당당히 맞설것인가, 상황에 책임을 전가하며 피할것인가의 갈림길에서 바른 선택을 해야합니다.
신앙생활을 옵션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언제든 이것을 놓을까 말까 고민하는 데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놓아버리자니 뒷통수가 따갑고 붙들려니 힘이 드는 악순환을 반복합니다. 그림을 다시 그려야합니다. 신앙생활은 주님 만나는 날까지 달려가야 할 마라톤이며 영적전투입니다. 끝까지 달음질해야 하며 달음질을 방해하는 속임수와 공격에 맞서 싸워나가야 합니다.
고난의 특징은 그 당시에는 너무나 커 보인다는 것입니다. 도저히 극복하지 못할 산처럼 다가옵니다. 하지만 고난보다 큰 주님의 약속이 있음을 잊지말아야 합니다. 이길힘을 주시든지 피할길을 내셔서 우리를 반드시 승리하게 하십니다. 그 안에 머물러야 합니다. 바른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그래야 바른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