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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11-20 18:44 수정일: 16-11-2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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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나눔의 원칙 (2016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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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은진목사
 조회 : 7,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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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나눔의 원칙에 대해 다시 말씀드립니다.
나눔의 시작은 감사로 시작합니다. 목자님들은 삶나눔에 들어갈때 ‘지난 한 주 어떻게 지내셨어요?’라는 넓은 범위의 질문 대신 ‘지난 한 주 살면서 감사했던 일 한가지 이상씩 나눌까요?’라고 구체적으로 콕 집어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힘들고 어려웠던 이야기들이 처음부터 나오게 되면 목장전체 분위기가 어둡고 가라앉게 됩니다. 설령 어렵고 힘든 일이 있었더라도 그 가운데서 찾아 낸 감사거리를 나눌 때 자신도 목장도 활력과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감사거리를 찾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감사의 제목을 찾는 습관이 몸에 배여 감사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목장나눔은 재미있어야 합니다. 그러기위해서는 가르치거나 정답을 주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별히 목장나눔을 인도하는 목자님들은 나눔을 하는 중간에 불쑥불쑥 끼어들거나 나눔이 끝난 후 정리를 해 주어야겠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십시오. 제일 좋은 조언은 잘 듣는 것입니다. 그리고 감탄사와 몸짓을 통해 공감해 주는 것입니다.
목장식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사람이 나눌 때 충고를 주거나 답을 제시하려고 하지 말고 자신의 경험을 나누거나 질문을 던져 말하는 사람이 자신의 말을 더 할 수 있도록 격려하시기 바랍니다. 경청이 가장 좋은 섬김입니다. 경청은 귀로만 하는것이 아니라 온 몸으로 하는 것입니다.
목장나눔 때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습니다. 그 자리에 없는 사람을 가십거리에 올리는 말과 교회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나눔의 시간은 언제나 자신의 삶이 초점이 되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 이야기나 교회이야기 등을 하게 되면 비판이나 토론의 장소가 되기 쉽습니다.
자신의 삶을 나눌 때는 사건중심보다 감정중심으로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주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사건의 나열이 아니라 그 일 가운데 가졌던 감정, 느낌, 생각을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다루고 살려고 했는지를 나눌 때 나눔이 유익하고 서로에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목장에서 나눈 이야기는 절대 목장 바깥에서 말하지 않습니다. 나눔의 비밀이 지켜진다는 안도감이 없으면 목장나눔은 언제나 피상적인 수준에 그치게 됩니다. 목장 밖에 아무리 친한 동역자가 있더라도 자신의 목장에서 나눈 이야기는 전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목장나눔의 원칙-
1. 감사를 나누겠습니다.
2. 가르치거나 답을 주려고 하지 않겠습니다.
3. 이 자리에 없는 사람이야기(가십)와 교회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4. 목장에서 나눈 이야기를 절대 밖에서 말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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