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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7-21 20:34  수정일: 18-07-21 20:34
vip가 보는 크리스챤에 대한 세가지 오해 (2018년 7월 22일)
 글쓴이 : 이은진목사
조회 : 5,841  
성경은 교회를 몸으로 표현합니다. 건물이나 조직이 아니라 살아있는 유기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 몸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머리가 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명령을 좇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모습을 이 세상에 보여주는 가시적인 존재가 바로 교회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영광스러운 사명공동체입니다.

그런데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종종 비난을 받습니다. 첫번째는 사명을 잘 감당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의 책임입니다. 그리고 오랜시간 세상사람들 뇌리에 자리하고 있는 교회에 대한 오해때문이기도 합니다.

Vip가 보는 크리스챤에 대한 첫번째 오해는, 크리스챤은 광신자다 라는 오해입니다. 가정이고 직장이고 다 팽개치고 교회에만 올인하는 극단적인 그룹으로 느끼고 있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두번째 오해는, 크리스챤은 불쌍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보는 크리스챤의 모습은 맨 날 우는 모습입니다. 복 달라고 비는 구차한 모습 같습니다. 그래서 크리스챤이 되면 나도 가난해질 것 같다는 느낌마저 들게 만듭니다.

세번째 오해는, 크리스챤은 위선적이다 라는 것입니다. 말과 행동이, 겉과 속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오해들은 미디어나 인터넷 등의 영향이 큰 것이 사실입니다. 드라마나 고발 프로그램등에서 다루어지는 교회들의 모습이 부정적인 면에 치우쳐 방영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크리스챤 개개인의 책임이기도 합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행복한 크리스챤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목장은 하나님의 얼굴입니다. vip분들에게 교회와 하나님나라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통로입니다. 교회에 대한 오해와 편견때문에 스스로는 교회에 발걸음을 디딜 가능성이 거의 없는 분들에게 찾아가서 참 된 교회의 모습을 알려주는 곳이 바로 목장입니다. 그래서 목장은 행복해야 합니다.

크리스챤은 극단적인 그룹이 아니라 매일 하루하루의 삶을 성실하게 사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게 해 주어야 합니다. 나눔의 시간에 지난 한 주간의 삶을 진솔하게 내어 놓으면서 분투하며 살았던 삶의 흔적들을 전달하고 그 가운데서 감사를 찾아내어 고백하는 것입니다. 교회 뿐 아니라 가정도 직장도 중요한 헌신의 영역임을 알게 해 주어야 합니다.

크리스챤은 불쌍한 사람이 아니라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하는 모습이 불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끌어내는 신비임을 알게 해야 합니다. 크고 작은 기도제목이 응답되는 것을 매 목장모임마다 보여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기도응답의 능력을 경험할 때 불쌍해 보였던 그 모습이 오히려 하나님의 능력을 끌어내는 행복의 통로였음을 알게 됩니다.

크리스챤은 위선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곳이 또한 목장입니다. 마음을 실어 진솔하게 섬기고, 과장된 말과 허황된 표현을 삼가며, 나눔의 비밀을 끝까지 지켜주어야 합니다. 한 번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사실 이러한 모습들은 정상적인 목장이라면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얼굴에 가면을 쓰고 철저히 내면을 숨긴 채 예배만 왔다갔다 하는 크리스챤에게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는 곳이 목장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목장을 통해 많고 많은 vip 분들이 하나님에 대한 오해를 풀고 크리스챤 삶의 행복을 맛보고 있습니다. 이 일이 그치지 않고 지속되도록 그 끈을 놓치 않는것이 우리교회의 사명이며 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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