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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2 10:10 수정일: 23-10-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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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가식과 목자임명식을 합니다 (2023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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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은진목사
 조회 : 2,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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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행해지는 분가식이라 설레고 기대가 됩니다. 분가식은 파송식과 같습니다. ‘가라’고 명하신 주님의 명령을 따라 세상의 접촉점을 향해 새롭게 떠나기 때문입니다. 가는 목장들이 끊임없이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두 명의 목자가 세워집니다. 앞으로의 목자로서의 삶과 사역이 어떻게 진행되어 나갈지 알 수 없지만, 이 출발점을 마음껏 축복하고 싶습니다. 결코 쉽지않은 헌신의 자리에 기꺼이 무릎을 꿇었기 때문입니다.
목자로 임명받을 때 세족식을 합니다. 섬김의 현장으로 달려 나가는 발을 축복하는 마음으로 닦습니다. 세족식을 할 때마다 “이 길이 어떤 길인지는 알고 여기 앉아있을까?”하는 마음이 들면서 울컥하기도 합니다.
목자서약서 아래 부분에는 세워지는 두 목자를 위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하겠다는 담임목사의 서약도 함께 포함됩니다. 기도와 정기적인 면담을 통해 목회의 지혜와 힘을 얻도록 돕겠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마지막 밀알목장에서는 목장 자체분가식을 가졌습니다. 한 사람씩 돌아가며 그 동안 감사했던 것과 새 목장에 가서 어떻게 하겠다는 결심 한 가지씩을 나누며 웃음짓고 눈물짓고, 한 사람씩 허그하며 축복하였습니다. 모두 행복한 목장생활 되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에 목자로서 새로 분가해 가는 목원들에게 몇가지 당부의 말을 전하였는데, 모든 목장에 적용될 것 같아 다시 나눕니다.
자리를 지키자 – 꾸준한 것이 목자목녀에게 최고의 선물이다
VIP를 챙기자 – 먼저 말 걸고 안내하고 연락하자
나눔을 잘하자 – 말씀 적용 꼭 하고, 기도제목 구체적으로 내고, 감정을 진솔하게 나누자
표현을 잘하자 - 작은 피드백과 칭찬이 목자에게 큰 힘이 된다
기도를 잘하자 – 기도없이 되는 것 하나도 없다. 자신의 기도 자리를 꼭 가지자
이성교제에 신중하자 – 일대일 보다는 그룹안에서 하길. 일대일 하고 싶을 때에는 목자에게 알려서 함께 진행하길. VIP는 건드리지 말자.
물질에 헌신하자 – 지갑이 열리지 않으면 소용없다. 지금 십일조 하지 않으면 평생 못한다. 헌금은 물질이 없어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다. 십일조와 목장선교헌금 꼭 동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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