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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1-24 22:44 수정일: 26-01-2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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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위로할까? (2026년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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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은진목사
 조회 : 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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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어떻게 위로할까’ (노먼 라이트)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누군가 힘들어할 때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고 싶지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입을 떼기 어려운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입니다. 돕고 싶은 마음에 서둘러 말을 건네지만, 좋은 의도로 한 그 말이 오히려 상대방에게 더 깊은 상처를 남기기도 합니다. 첵에서 다룬 “최악의 위로”와 “최선의 위로“ 중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최악의 위로
다음과 같은 말들로 그가 받는 고통을 축소하지 마라.
“어쩌면 이것이 최선일지 몰라요."
“더 안 좋은 상황들도 있는 걸요"
“젊으니까, 언제라도 다른 사람을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당신은 강한 분이니까, 곧 극복하실 거예요.”
“하나님 손 안에 달려 있다는 걸 잘 알잖아요.”
이런 말들은 희망을 주려는 의도에서 나온 것이겠지만, 아픔을 겪는 사람에게는 상황의 심각성을 이해 못하는 말로 들릴 뿐이다. 이것들은 상대방의 고통이나 상실을 인정하지 않는 말들이다.
최선의 위로
간단하면서도 상대를 이해해주는 말들을 건네도록 하라
“이 상황이 얼마나 힘드실까요?”
“당신이 느끼실 상실감이 공감됩니댜"
‘‘저라도 당신의 아픔을 없애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런 말들은 당신이 상대방의 고통을 인정한다는 것과, 그런 식으로 느껴도 괜찮다는 것을 전달해준다.
최악의 위로
“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뭔가 있을까요?”라고 말하지 마라. 사람이 위기에 처하게 되면 자기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결정하기가 대체로 힘들어지기 때문에 구체적인 제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게다가 부담이 되고 싶지 않은 마음에 뭔가를 제안하기가 꺼려질 수도 있다.
최선의위로
기꺼이 돕고 싶은 마음을 적극적으로 실현하라.
“비슷한 처지에 있었더라면 나에겐 무엇이 필요했을까?”라고 자문하라. 그러고 나서 그 중 몇 가지를 해 주겠다고 제의하라. 또한 구체적일수록 좋다.
‘‘상점에 가는 길인데, 무엇을 사다 드릴까요?”
“내일 쯤이면 빨래를 도와드리기에 적당할까요?”
“아이들이 오후에 우리 집에서 우리 애들과 함께 놀면 어떨까요?”
최악의 위로
마음이 상해 있는 그의 회복 과정을 두고 당신이 시간표를 정해놓지 마라. 언제쯤이면 그가 이런저런 감정들을 직면할 준비가 되겠고, 이러저러한 활동들을 충분히 할 수 있겠다고 단정하지 마라. 당신이 정한 시간에 맞추지 못할 경우, 지금쯤이면 예전의 자신으로 돌아갔어야 하건만, 그리 잘 대처하고 있지 못한 것처럼 느끼게 될지도 모른다. 이것은 진정한 진보를 가로막을 뿐이다. 모든 사람이 서로 다르며 회복에 필요한 시간도 각각 다르다. 가끔은 달라도 크게 다를 수 있다.
최선의 위로
애도 과정의 단계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그 스스로 필요로 하는 만큼의 시간을 그에게 허용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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