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3-08-19 19:37 수정일: 23-08-1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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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 환영회란 이런 것입니다 (2023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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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은진목사
 조회 : 1,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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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 환영회를 한 지 오래 되는 바람에 새가족 환영회가 무엇인지, 대상자는 누구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간단히 설명 드립니다.
새가족 환영회란 문자 그대로 우리 교회에 새로 오신 분들을 환영하는 모임입니다. 일년에 분기 별로, 혹은 두 번 정도 가지게 되는데, 이번에는 사정 상 일 년 팔 개월 만에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 오신지 일 년이 넘으신 분들은 이번 새가족 환영회가 새삼스럽게 느껴지실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간격이 길어지지 않도록 그때 그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새가족 환영회 대상자는 새로 목장에 나오기 시작한 사람들입니다. 교회 등록을 했는지 안 했는지는 상관이 없습니다. 교회 등록하고 1-2년이 되었어도 이 모임에 참석하지 않았으면 초청 대상이 됩니다.
새 교우 환영회는 토요일 저녁이나 주일 오후에 따로 시간을 내어 하면 좋은데, 모두 함께 모이기 어려워 주일 예배 후 친교 시간에 하고 있습니다.
랭리 교회로 이사 온 후 첫 새가족 환영회 때 예배 후 곧바로 새가족 대상자들이 맨 앞 테이블에 앉아 진행했는데 자리 배치와 순서가 조금 어색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부터는 배치와 순서를 좀 더 편하고 자연스럽게 하려고 합니다.
예배 후 목장 별로 않아서 친교 간식을 함께 먹습니다. 그리고 찬양을 1-2곡 한 후에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합니다.
먼저 교역자, 안수집사, 목자 내외가 나와서 자기소개를 합니다. (1) 성명 (2) 목장 이름 (3) 교회에서 하는 사역을 발표합니다.
다음에 새 교우들이 앞에 나와서(혹은 그 자리에 서서) 자기소개를 합니다.
(1) 소속 목장 (2) 성명 (3) 가족 사항 (4) 캐나다에 언제 왔나 (5) 우리 교회에 나오게 된 연유 (6) 우리 교회에서 좋다고 생각되는 것 있으면 한 가지를 발표합니다.
새가족 환영회는 새로 온 분들에게 간단히 교회를 소개하고, 교우들은 새로 온 분들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게 되는 연합목장의 의미가 있는 시간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담임 목사로서 권면 내지는 부탁의 말을 하고 기도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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