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작성일: 25-05-25 16:33 수정일: 25-05-25 16:33
|
헌신시간을 소중히 (2025년 5월 25일)
|
|
|
글쓴이 :
이은진목사
 조회 : 1,420
|
가정교회 세 축은 목장모임과 삶공부와 주일연합예배입니다. 목장은 감정을 터치 해 주고, 삶공부는 지적인 부분을 채워주고, 주일예배는 의지적 결단을 하게 합니다. 지.정.의 세 영역이 균형있게 자라야 건강한 신앙이 됩니다.
우리교회 주일예배 마지막 순서는 헌신의 시간입니다. 주일예배 때 감정도 치유되고 지적인 부분도 채워지지만,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은 결단의 시간입니다. 오늘 예배를 통해 나에게 주시는 한 가지 음성 마음에 품고, 한 주간 동안 그 말씀 붙들고 살아가기로 결단하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살아보고 스트러글 한 삶을 목장에 가지고 나와 나누는 것입니다.
헌신대가 있고 앞으로 나오는 것이 그렇게 불편하지 않았던 예전 델타교회와 달리 지금은 좁은 공간에 헌신대도 없는 맨 앞자리에 걸어 나오는 것이 어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헌신시간에 나와 기도를 받거나 재헌신을 하는 횟수가 예전헤 비해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주일예배의 가장 중요한 순간이 헌신과 결단이라면 이 시간을 다시 소중하게 여기고 붙들어야 겠습니다. 저는 예배 후 성도님들이 앞에 나와 기도를 받거나 재헌신 하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저도 목장을 하다보니 다른 목장식구인 성도님과 접촉하는 시간이 주일예배를 빼면 많이 없습니다. 그래서 주일예배 헌신시간에 나와 기도제목을 적어주면 더 깊은 영적교류가 생겨납니다. 이 기도제목을 가지고 한 주간동안 새벽기도 때 기도해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주일 주어진 말씀에 은혜를 받고 돌아가는 것과, 그 말씀에 나를 재헌신으로 묶고 돌아가는 것은 큰 차이가 납니다. 그 날 말씀이 나에게 주어진 말씀이라는 감동이 오면 놓치지 말고 재헌신 시간에 나와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일 년 오십 이 주 다 나와 헌신해도 좋습니다. 자주 헌신 할수록 좋습니다. 적어도 일 년에 한 번 이상은 꼭 헌신시간에 나와 재헌신 할 수 있기 바랍니다.
한 가지 더 헌신시간에 추가할 것이 있습니다. 교회에서 공적사역을 맡을 때는 반드시 헌신시간에 나와 헌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예배팀(미디어, 보컬, 악기)에 새롭게 속하게 되거나, 교회학교 교사로 자원하거나 할 때 등 사역을 맡게 되면 먼저 헌신시간에 나와 사역헌신을 하고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누가 어떤 사역을 시작하는지 담임목사가 알게되고, 자신도 더욱 새로운 마음으로 사역을 시작하도록 하기 위함 입니다.
|
|
|